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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전대통령, 부채가 자산보다 3억 더 많아

"부채가 더 많아 상속세는 낼 것 없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상속 재산이 자산보다 부채가 3억여원 더 많은 것으로 신고됐다.

30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측은 지난주 국세청에 제출한 상속세 신고서에서 재산 13억여원, 부채 16억여원을 신고했다고 29일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고 내역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의 재산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사저와 인근 임야가 거의 전부고, 부채는 사저(私邸) 건축비 충당을 위한 은행 대출 등이었다"면서"부채가 더 많아 상속세는 낼 것이 없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 5월 23일 서거, 상속세 신고 기한(6개월)이 지난주였다.

국세청 관계자는 "유족 등에 대한 상속세 공제액이 최소한 10억원 이상인데 부채가 3억여원 더 많다고 신고한 만큼 돌발 변수가 없다면 조사를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부인 권양숙 여사가 2007년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던 100만달러와 딸 정연(34)씨의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뉴욕의 아파트 구입자금 40만달러 등은 상속세 신고 내역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은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7
    하하하

    개구리를 죽인놈은 장군님이 전부 불고기로 만들어준다. 머저리가 퍼준 핵으로

  • 19 2
    유다가

    저렇게 청렴했던 대통령을 죽인 놈들.
    하늘이 알고 땅이 안다.
    천벌을 받을 날이 곧 올거다.
    이놈들.

  • 19 2
    마음이 아픈이

    마음이 아프네요

  • 16 2
    박정우

    자신을 임명하고 믿어준 주군을 팔아 다음정권에서도 영욕을 누리려던 그 개자식은 자손대대로 유다소리를 들을 것이다. 100만 달러에 40만 달러? 그게 사실이라면 뭐? 그게 치부냐? 나라팔아 치부한 놈들도 끄떡없이 잘사는데. 조선 누구보다 너희가 더 잘 알텐데?

  • 38 1
    조박사

    청장자리 하나에 10억원, 장관자리 하나에 100억원등등........이씨네는 아마 끝나면 몇천억은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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