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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당 "당원 숫자, 벌써 1만명 돌파했다"

유시민 입당 계기로 당원수 급증

국민참여당이 12일 입당하는 당원이 빠르게 늘어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2일 국민참여당에 따르면, 유시민 전 장관이 입당한 지난 10일을 전후해 당원이 급증하기 시작해 지난 11일 1만 명을 넘어섰고, 12일 오전 중에 1만1천명을 넘어섰다.

국민참여당은 당초 오는 15일 창당 준비위원회 결성식을 전후로 당원 1만 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현 추세로 볼 때 창준위 결성 직후 1만3천명을 넘어서고, 내년 1월 17일 공식 창당 때까지 당원 3만 명을 모은다는 목표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민참여당은 그러나 "당원들이 대부분 ‘종이 입당원서’를 쓰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 정당법은 시·도당 5곳을 창당해야 중앙당을 창당할 수 있고, 시·도당을 창당하기 위해서는 시·도별로 1천장의 ‘본인 서명이 있는 종이 입당원서’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있다"며 당원들에게 팩스나 우편으로 입당원서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1
    오죽하면

    딴나라당, 민주당 만 아니면 된다. 기존 정치인들 ..여당이든 야당이든 다 보기싫다. 여,야를 막론하고 오로지 국민을 위한 참신한 정치인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 15 1
    김수복

    <시민단체+민중단체+민주통합시민행동+민주노동당+진보신당+민주당+국민참여신당>이
    하나로 똘똘 뭉쳐, <공동정부> 구성을 전제로, 공통분모를 찾아 <공동공약과 공동정책>을
    제시하고, 지방선거, 총선, 대선에서 <여권과 야권의 1대1 경쟁구도>를 만들어냅시다.

  • 18 4
    김수복

    축하합니다. 10만 명, 50만 명, 100만 명이 되면 우리나라 정치판도가 바뀔겁니다. 힘을 내십시오.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과 합세하여 다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19 5
    꼴레랑스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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