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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경제참모, 집단적 '위기불감증' 걸렸나

MB "한국 곧 7대 경제대국 될 것", 사공일 "내년에 4% 성장"

'제2 IMF사태'에 준하는 초비상사태가 발발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지금은 대한민국이 13대 경제대국이지만 머지않아 7대 경제대국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호언, 이 대통령의 위기 감지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페루를 방문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리마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동포리셉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세계 7대 경제대국이 되면 한국말을 알아야 한국과 거래도 하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서도 한국과 상대하려는 회사는 영어는 해도 한글을 모르는 교포는 잘 뽑지 않는다"며 "현지의 언어도 가르치지만 한글도 반드시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국은 브릭스의 급성장으로 11위, 12위, 13위로 계속 국제 경제랭킹이 밀리고 있는 상황. 더욱이 최근 직면한 경제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경우 순위가 몇단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국내외의 지배적 견해다.

이 대통령 발언은 교포들에게 고국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기 위한 낙관적 발언으로 해석할 수도 있으나, 원-달러환율과 주가가 IMF사태때와 같은 수준으로 폭등-폭락하고 수출이 급감하는가 하면 부동산거품 파열이 빨라지면서 국가경제 전체가 누란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상황을 안이하게 판단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APEC정상회의 참석차 페루를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각) 페루의 수도 리마시내 숙소인 쉐라톤 리마 호텔에서 열린 동포리셉션에서 "한국은 머지않아 세계 7대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고 호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제는 이 대통령뿐 아니라, 이 대통령을 보필하는 경제참모들도 마찬가지 안이한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의 사공일 위원장은 이날 뉴욕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외신 보도에 비해 우리의 경제 상황은 상당히 건실한 편"이라며 외신보도를 힐난한 뒤, "전세계적 경제위기 상황이라지만 한국은 거시 경제정책을 운용할 여지가 다른 OECD 국가들보다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정 상황이 OECD 국가중 가장 좋은 편에 속하고, 통화정책면에서도 여유가 있으며, 외환보유고도 세계 6위"라면서 "내년 경제성장률 역시 4%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이는 등 모든 면에서 룸(여지)이 많을 수 밖에 없다"며 내년에 4% 성장을 할 것으로 자신했다.

그는 또 환율 폭등 사태와 대해서도 "한국이 자본시장 개방도가 높아 최근 전세계 금융위기 여파로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연말쯤 되면 환율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본다"며 "특히 경상수지가 4.4분기에 흑자로 돌아섰고, 내년에도 80억 달러 가량의 흑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환율은 곧 안정을 찾을 것으로 본다"고 낙관했다.

하지만 사 위원장 전망과는 달리 UBS같은 외국계의 경우 내년 한국성장률이 -3%로 급락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고, 이달 들어 수출이 전년대비 마이너스로 급감하면서 무역-경상수지 전망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어, 사 위원장 등 대통령 참모진이 위기 불감증에 걸린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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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8 9
    블루벨트

    10년정부때 해놓은 외환보유창고는 아주 부정적이다. 현재 이명박정부 정권에서 만들었다.
    10년정부에서 만들었던 외국환보유고 달러창고는 무너졌다.
    이명박정부 정권이 만들었다. 제2의 아이엠에프가 터지면 그때서야 대비할것이냐?
    경제는 아주 중요하다. 또한 금융이나 증권의 경우 지원을 정부에서 하지를 않는다.
    금융기관 증권기관이 정권의 도구가 되지않아야되는데 불행하게도 되는중이다.
    금융허브국가로 거듭나야되는 우리나라는 현재 7대 경제대국과 성장에만 집착하고있다. 세계경제와 금융 증권 각 분야와 부분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여당은 언론탓만
    집중적으로 하게되었다. 언론 이제 망신당하지 않아야된다. 해결방법과 토론 도출
    대책 대안을 마련해야한다. 이명박정부로 인해서 언론조차 모자르다는 손가락질을 받는다. 쌀직불금받은 언론인때문에 보도라인은 물론 전국언론노동조합에서도 질타하고있다. 전국언론노조는 발표를 통해 쌀직불금받았던 언론인은 보도라인 빠져라!
    그리고 잘못되어있는 동업자의식 버려야한다는말 전달했다.
    나라는 무너지는데 문민정권때보다 더한 혹독한 내년이 될수있다는 전망은
    이명박정권의 성패가 아주힘들어지고있다는 뜻이된다.
    그뜻은 현재지지율이 언제 떨어질지 모른다. 고공지지율이 언제까지 있을지
    알수없는것이다. 대통령지지율은 정체되어서 움직임이 없다.
    야당에서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반박해야한다. 공격적으로 대응하는게 필요하다.

  • 10 7
    블루벨트

    뭐 이런 정부 정권이 다있냐? 2%정부를 다수 국민들이 보고만 있겠냐!
    무슨 위기불감증인지도 모르고 이제는 경제대국이라니
    일본경제도 불황이다. 내년에 2%라면 국민의정부때 7% 참여정부때 4~5%보다 못한것으로 생각되는데 무슨 엉뚱한 발상인지 모르겠다.
    이명박정부 경제성장비율 2%라면 국민은 망하라는것이냐?
    나 이거야원 참 어떻게 10년정부보다 못하냐 경제지표가 파란불이 없고
    빨간불이다. 현재의 실정에 극복해서 돌파하는것보다는 근거없는 낙관론과
    잘못된 경제정책과 철학으로 나라를 망쳐놓았다.
    530만표내지 531만표를 줬던 지지층과 투표층은 참으로 불행한 기간을 보내고있다.

  • 13 7
    염원

    제발 니놈들 말처럼 되길 바란다.
    뒷구멍으로 나라 말아 처먹는 짓만 하지 말아다오. 7대 경제 대국이 7대 빈곤국으로 전락하지 않길 간절히 바란다.

  • 20 10
    ㅅㅅㅅ

    애들이 명바기를 모르네.
    극단적 모순화법과 거짓말은 명바기의 인생.
    하루라도 구라를 안치면 명바기는 죽는다.

  • 11 10
    111

    아무도 예상못한 국내 경제 마이너스 성장률....
    댓글로 예측해 놓은거 .. .
    누가되던 여기 댓글은 80-100% 예측 댓글 적중한다.
    내년에 국내 성장률 -4%이상나옵니다.

  • 23 8
    자폐아

    mb는 자폐증있냐?
    정신질환이구만 ㅎㅎ 허공에 대고 저 혼자 누군가와 말하고 있구나 ㅉㅉㅉ

  • 17 9
    황소

    위기불감증이 아니라..
    위기관리 능력이 없다..

  • 14 24
    간단

    토지보상금 100조 풀면 돼
    슨상,개굴을 본받아.
    커미션이 얼마 나올까?

  • 16 8
    111

    ubs 가 마이너스 성장률 -3% 예상.
    마이너스 성장률.....
    누가 나.... 예상.

  • 16 7
    7자의 근거

    7자의 근거가 뭐요?
    그들이 그 말을 믿더이까?
    이제 국민들에게 사기친 것도 모자라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기치려고 하나?
    개한민국 국민들이야 멍청하닌까 당했지만
    외국애들이 순진한 우리 국민처럼 멍청한 줄 아냐?
    근데 747의 근거는 뭐였어?
    7대경제재국=7대부동산거품경제대국?
    돌아버리겠네.

  • 19 7
    사기꾼시러

    달래 사기꾼이더냐?
    없는거 있다해싸고 안되는거 될거라해싸고 한것 안햇다해싸고......이게 사기다.

  • 13 10
    머저리

    747 ?
    재수없는게 7자는 무지 좋아하네.
    그렇게 복 받고 싶냐?
    이런 캐만도 못한 쮜야.

  • 16 10
    되는대로

    바보야 멍청이야
    바보나 멍청이는 귀여운 맛도 있다지만 미친 건 아닌지 모르겠구먼

  • 20 7
    ㅌㅌ

    구데기 파리같은 놈들
    내년에 마이너스 성장이라는데..미친넘들..4/4분기 흑자는 재고때문에 가공해서 수출을 못하니 수입이 적어서 흑자인데..정말 돌겠다.

  • 24 8

    개박이 최후가 궁금하다.
    한국의 독재자들을 보면
    이승만은 미국으로 도망
    박정희는 암살
    전두환은 무기징역받고 감방에 있다가 영삼이가 풀어줌
    노태우 17년형 받고 감방에 있다가 영삼이가 풀어줌
    개박이는?
    흠...

  • 21 8
    쩝..

    할 말이 없네..
    지금 시점에 당채 뭘 해야 될 지 몰라 안절부절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언제까지 내가 아까운 세금으로 월급주면서 '대통령' 수업을 시켜야
    하는건지...
    다음 대선/총선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시간이 아깝다. 당장이 급한데..

  • 24 10
    cfranck

    외국 애들이 한글을 배우게 될거라고?
    근데 왜 정작 한국 사람들한테는 영어 몰입교육이야?

  • 23 8
    이뭥미

    컴맹이라 그런가?
    교포들을 바보로 아나? 컴터만 켜면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어떤 패닉 상황인지 단번에 알수 있는데 정말 한심해서 두 눈 뜨고 못봐주겠다.

  • 33 9
    ㅋㅋㅋ

    허허허허허허허허....
    마치 60-70년대 북한의 선전을 보는 것 같다. 그곳이 천국이라는... 지금은 멍박이는 한국이 천국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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