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MB가 당선되자마자 향한 곳이 롯데호텔"
"MB때 제2롯데월드, 골목 롯데편의점 등 숙원사업 해결"
박영선 의원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롯데 왕자의 난.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MB정권 이후 롯데는 숙원사업 해결"이라며 "제2롯데월드, 골목 롯데편의점 등. 원칙 어긴 허가. 골목상권 울린 정경유착. 재벌 정경유착 이대로?"라며 MB시절 롯데가 구가한 각종 특혜를 열거했다.
그는 롯데 사태에 대해 "우리나라 재벌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지배구조 건전하지 않으면 선진경제 될 수 없습니다"라며 재벌 지배구조 개혁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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