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월 14일 임시공휴일로 확정
朴대통령 "침체된 분위기 반전시키고 소비심리 회복 위해"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정부는 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진작방안의 하나로,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고궁, 미술관 등 공공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연말에 실시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14일부터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6번째로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 행사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광복 70주년을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의 전기로 만들어야 하겠다"며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진작을 위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임시공휴일 지정을 지시했다.
정부는 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사기진작방안의 하나로,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고궁, 미술관 등 공공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연말에 실시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14일부터 앞당겨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6번째로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쇼핑 행사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들의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소비심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광복 70주년을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진작의 전기로 만들어야 하겠다"며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진작을 위해 8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임시공휴일 지정을 지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