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리솜리조트 특혜대출' 농협 본점 압수수색
MB의 동지고 4년후배 최원병 농협회장 정조준
리솜리조트 그룹에 대한 농협의 특혜대출 등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31일 농협 본점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중구 통일로에 있는 농협 본점을 압수수색해 리솜리조트에 대한 대출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부채비율이 1만400%로 사실상 디폴트 상태인 리솜리조트 그룹에 대해 농협이 지난 10년간 1천억원대 특혜대출을 해준 의혹에 대해 수사중이다.
검찰은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동지고 4년 후배인 최원병 농협회장이 특혜대출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집중 수사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수사가 MB정권 시절의 비리 의혹 수사로 이어질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서울 중구 통일로에 있는 농협 본점을 압수수색해 리솜리조트에 대한 대출 관련 자료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부채비율이 1만400%로 사실상 디폴트 상태인 리솜리조트 그룹에 대해 농협이 지난 10년간 1천억원대 특혜대출을 해준 의혹에 대해 수사중이다.
검찰은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동지고 4년 후배인 최원병 농협회장이 특혜대출에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집중 수사인 것으로 알려져, 이번 수사가 MB정권 시절의 비리 의혹 수사로 이어질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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