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카톡감청 RCS 받았는지 증거 없잖나"
"야당의 근거없는 의혹제기로 북한만 호재로 활용"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31일 빌 마크잭 시티즌랩 연구원이 국정원의 카카오톡 감청 기능 요청 사실을 밝힌 데 대해 ""'해킹팀이 그 기능을 보유한 RCS를 만들어 공급했는지 정보는 없다'고 얘기했다"며 국정원을 적극 감쌌다.
국청원 출신으로 정보위 여당간사인 이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병호 국정원장이 27일 정보위에서 'RCS는 카톡 감청이 불가능하다'고 밝힌 것과 똑같은 내용"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또한 해킹팅의 국정원 정보 접근 가능성에 대해서도 "해킹팀도 국정원이 해킹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었다. 해킹팀이 감청대상에 대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정원이 보낸 워드 및 PPT파일, 웹사이트 내용을 보는 것으로 정보에 대한 다른 접근이 있었다는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며 마크잭 연구원 발언을 거론하면서 "안철수 의원이 근거없는 정치공세 대해 그 사람이 '그게 아니다'고 밝혀준 결과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에서 계속 의혹을 제기하니까 북한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대남공세를 가하고 있다. 대남방송 '우리민족끼리'를 집중 동원해 매일 2건 정도 비난방송을 하고 있다"며 "대부분 '불법 사찰·감시다', '진보·민주세력 탄압이다', '대북사이버전에 대한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여야 정쟁을 통한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국정원의 대북사이버역량을 약화시키는 한편, 그들의 대남사이버 도발을 희석시키는 그런 호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색깔 공세를 폈다.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도 "야당이 계속해서 이 해킹프로그램 관련된 의혹 논란을 지속시키려면 명백한 증거를 이제는 제시해야 한다. 그냥 근거나 자료제시 없이 그럴 것이다, 이럴 것이다 추측에 근거한 논란을 지속시키는 것은 국가정보기관을 그야말로 음해하는 일"이라며 "우리당 입장에서도 추측에 기반을 둔 의혹제기 대해서는 더이상 여기에 대응할 필요가 없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묵살 방침을 밝혔다.
국청원 출신으로 정보위 여당간사인 이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표단-정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병호 국정원장이 27일 정보위에서 'RCS는 카톡 감청이 불가능하다'고 밝힌 것과 똑같은 내용"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또한 해킹팅의 국정원 정보 접근 가능성에 대해서도 "해킹팀도 국정원이 해킹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었다. 해킹팀이 감청대상에 대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국정원이 보낸 워드 및 PPT파일, 웹사이트 내용을 보는 것으로 정보에 대한 다른 접근이 있었다는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며 마크잭 연구원 발언을 거론하면서 "안철수 의원이 근거없는 정치공세 대해 그 사람이 '그게 아니다'고 밝혀준 결과가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에서 계속 의혹을 제기하니까 북한에서 똑같은 내용으로 대남공세를 가하고 있다. 대남방송 '우리민족끼리'를 집중 동원해 매일 2건 정도 비난방송을 하고 있다"며 "대부분 '불법 사찰·감시다', '진보·민주세력 탄압이다', '대북사이버전에 대한 것이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여야 정쟁을 통한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국정원의 대북사이버역량을 약화시키는 한편, 그들의 대남사이버 도발을 희석시키는 그런 호재로 활용하고 있다"고 색깔 공세를 폈다.
권성동 전략기획본부장도 "야당이 계속해서 이 해킹프로그램 관련된 의혹 논란을 지속시키려면 명백한 증거를 이제는 제시해야 한다. 그냥 근거나 자료제시 없이 그럴 것이다, 이럴 것이다 추측에 근거한 논란을 지속시키는 것은 국가정보기관을 그야말로 음해하는 일"이라며 "우리당 입장에서도 추측에 기반을 둔 의혹제기 대해서는 더이상 여기에 대응할 필요가 없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묵살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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