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34%로 반등, 50대 결집
국회의원 정수 늘리기에는 비판여론 압도적
<한국갤럽> 주간정례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8~3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34%는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낮아졌다. 50대가 긍정 50%, 부정 41%로 지난 6월 첫째 주 이후 처음으로 긍정률이 50% 선에 올라선 것이 지지율 반등의 주요인이 됐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40%, 새정치민주연합 22%, 정의당 5%, 없음/의견유보 33%였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와 동일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포인트 상승해 4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지난주 새 대표 선임에 힘입어 7%로 높아졌던 정의당 지지율은 다시 5%로 낮아졌다.
한편 국회의원 정수 증원 논란에 대해선 57%는 '줄여야 한다', 29%는 '현재 적당하다'고 답했고 7%만이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만약 기존 국회의원 세비의 총예산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의원 수를 늘려도 되는지 물은 결과 75%가 '그래도 늘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었고 17%만이 '늘려도 된다'고 답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의원정수를 현행대로 두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 숫자를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선 '지역구 의원을 늘리고 비례대표 의원을 현재보다 줄여야 한다' 37%, '지역구 의원을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을 늘려야 한다' 16%, '현재가 적당하다' 29%였으며 1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340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3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28~3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34%는 긍정 평가했고 57%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긍정평가는 전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낮아졌다. 50대가 긍정 50%, 부정 41%로 지난 6월 첫째 주 이후 처음으로 긍정률이 50% 선에 올라선 것이 지지율 반등의 주요인이 됐다.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 40%, 새정치민주연합 22%, 정의당 5%, 없음/의견유보 33%였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와 동일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포인트 상승해 4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지난주 새 대표 선임에 힘입어 7%로 높아졌던 정의당 지지율은 다시 5%로 낮아졌다.
한편 국회의원 정수 증원 논란에 대해선 57%는 '줄여야 한다', 29%는 '현재 적당하다'고 답했고 7%만이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만약 기존 국회의원 세비의 총예산을 그대로 유지할 경우 의원 수를 늘려도 되는지 물은 결과 75%가 '그래도 늘려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었고 17%만이 '늘려도 된다'고 답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의원정수를 현행대로 두면서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원 숫자를 조정하는 방안에 대해선 '지역구 의원을 늘리고 비례대표 의원을 현재보다 줄여야 한다' 37%, '지역구 의원을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을 늘려야 한다' 16%, '현재가 적당하다' 29%였으며 1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340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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