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업데이트 된 팟캐스트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유승민 찍어내기' 파동의 '최대 루저'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꼽았다.
유 전 장관은 "김무성 대표가 제일 큰 데미지를 입었고 존재감이 사라졌다"면서 “여권 차기 대선주자 1순위를 박근혜의 난으로 날려버린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지적이 정확했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30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조사때 1위였던 김무성 대표가 이번에는 전달보다 4%포인트 급락한 18.8%를 기록하면서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2위로 추락했다.
김 대표의 이번 지지율은 지난 4월의 19.3%보다도 낮은 수치다.
반면에 문재인 대표는 전달보다 0.7%포인트 오른 23.5%를 기록해 1위를 탈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전달(7.9%)보다 2배 가까이 오른 15.1%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전달(15.8%)보다 소폭 오른 16.6%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이어 오세훈 전 서울시장(5.5%), 김문수 전 경기지사(5.4%), 안철수 의원(4.1%), 손학규 전 상임고문(3.8%) 순이었고, 박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원내대표는 전달 지지도가 0.4%에 불과했지만 이번에는 1.6%로 4배 상승하면서 처음으로 1%대에 진입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유 원내대표와 동일한 1.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경제 성장, 분배, 국민 통합, 민주주의 발전, 남북 평화와 통일 등 5개 국가 과제별로 적절한 차기 대통령을 먼저 질문한 뒤, 전반적으로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묻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를 병행한 RDD(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 ±3.1%포인트)다.
위에서 언급된 팟캐스트에서 유시민과 노회찬, 심상정, 진중권, 그외 두 명, 즉 유시민 포함 6명이 유승민의 사퇴 관련, 유시민은 자리를 지킬 것이다라고 예측하고, 나머지 5인은 물러날 것이라 예측했는데...지금 상황은 유시민의 예언이 적중하는 듯..저렇게 똑똑하고 잘났으면서도, 개인의 영달이 아닌 조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양심을 지닌 사람, 유시민.
하하하 김무성이가 1위였다는 여론조사를 어찌 믿을꼬 김무성이는 모든지 말만 무성해 이제껏 그의 처음말과 끝 말을 한번 맞추어 봐라 첫말과 끝말이 동일하게 제대로 맺은게 있는지 무성씨는 말만 무성할 뿐 그것으로 끝이야.... 그런 양반이 1위였다니 이 나라 수준 꼬라지하고는... 하기사 쥐도 닭도 해먹는 세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