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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국회법 재의결 표결에 참여하겠다"

"당 지도부에서 합의 봤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국회법개정안을 다음달 6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에 부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의장께서 재의에 부치면 거기에 참여해서 당의 의사를 밝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정의화 국회의장의 재의결 방침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당 지도부 생각은 그건 대개 합의를 봤다"며 "그것과 관련된 의총을 열어서 하면 간단히 합의를 볼 수 있는 것"이라며 전날 최고위에서 합의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은 내달 6일 본회의에 일단 참석한 뒤 집단퇴장하는 형식을 빌어 개정안을 무력화시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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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무성아고마해

    ㅋㅋㅋ 무성이는 근혜한테 게임이 안되는구만.......
    역시.... 무성이는 물러나야 하겠네....ㅋㅋㅋ
    깜냥이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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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판

    무성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
    표결에 참여해서 박근혜를 무력화시켜야 무성이가 산다.
    어차피 유승민 다음은 무성이다.
    이 기회를 못살리면 무성이의 정치생명도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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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신

    정의화의장이 민주주의를 실천하네요. 절차도 실천하지않는 후진권위주의 사회는 모면해야죠. 한가지 더 해야할것은 독립적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은 소신에 기반해서 투표해야한다는 겁니다. 대통령이나 의원이나 모두 국민에 의해 선출된 기관입니다. 각각 정통성이 있는것이고 상하관계아닙니다. 소신껏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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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지사

    표결에 참여 해야지 우리나라민주주의를 한층 업그래이드
    할수있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말이다
    바로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할일이다
    우리나라는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할 이유가 있다
    권력남용을 방지하기위함이지

  • 6 0
    재미있네

    재의결하면 새누리당은 다음 총선에서 박근혜 없이 승리할 것 같아.
    그렇게 되면 박근혜는 다시 김무성과 독대를 해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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