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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개미 한마리도 지나치지 않도록..."

복지부 차관이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운영 지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계속 느는 상황에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복지부의 모든 자원을 방역에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29일 직접 주재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개미 한 마리라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자세로 하나하나 철저하게 대응해서 국민이 정부 대응체계를 신뢰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메르스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의심환자가 중국으로 출국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진전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장이 운영하던 메르스 방역대책본를 복지부 차관이 운영하는 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로 격상해 복지부의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장관은 "여러 가지 대응책을 마련해 펼쳐왔지만, 그 어떤 것도 충분하지 않았다"며 "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 각 대책반이 모든 것을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문 장관은 직원들에게 "3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강조하고 "누락된 접촉자가 있는지 역학조사를 다시 철저하게 하라"고 강조했다.

의료진에는 호흡기 환자 진료시 중동 여행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메르스 의심환자를 즉시 보건당국에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문 장관은 일반 국민에 대해서는 낙타 접촉을 피하고, 여행 후 발열이나 호흡기 증세가 있으면 보건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조사 과정에서 여행지 등을 의료진에게 자세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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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3 개 있습니다.

  • 8 0
    문댁알이야

    메르스고 젓이고 네면상좀 안봤으면해...
    어디서 저런걸 장관에 임명하나했더니 결국
    기대에 부응하는구나.
    에라이 혐오야 쥐랄떨지말고 사표쓰고 집에가거라.
    놀사람없으면 진숙이 창중이 많잖아.
    저것도 장관이었다고 진숙이와같이 역사에 기록될까.
    어휴 개젓같은경우아닌가.
    제발 투표좀잘하자 백성들이여....

  • 2 0
    123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 8 0
    무능하다

    경제학 박사님을 복지 행정 보건을 담당하라 하니
    무능함이 보건소 미화원 만도 못하구나

  • 8 0
    공무원

    개미가 아니라 이미 코끼리 1개 사단이 지나갔어, 이 뷩신아... 니들 눈앞으로 ... 눈뜬 장님들 ...대한민국 공무원....

  • 6 0
    이게 나라냐

    이 놈아...이미 사자가 들어와서 휘젓고 있다

  • 7 0
    희망없는한국

    메르스 탄저균...희망 없는 이 땅의 서러운 삶들, 결국 망국의 서막인가? 가짜 댓통년의 실정에 하늘도 怒했나 보다

  • 6 0
    한심한 나라

    문형표 이 인간은 경제전공한 놈 아냐, 의학 전공한 사람이 재경부장관으로 임명되어 경제 활성화 한다고 하면 믿을 국민이 있겠는가? 수첩이 하는 꼬라지 보면 어떤 인간이 어느 부처에 가드라도 가능은 할 것 같다. 식약처장은 이엽우피소가 해롭지 않다고 고집부리더구만, 얼마나 처먹었는지, 김진태는 담배회사 앞잡이 노릇하더구만 혐오그림 줄이자구

  • 18 0
    헐~

    그전에 누가 중동가라고 심하게 시끄럽게 떠든거 같은데?

  • 3 0
    부지런하고성실한~

    개미님들을 감히 그따위에 사용하다니~, 닥이나 쥐쉐기 한마리도 빠져나가지못하게 해야지~~~

  • 10 0
    소리없는아우성

    뒷북은 잘치는군

  • 8 0
    시바스니미

    문형표 아주 지랄육갑을 떠네

  • 6 0
    조오옥가튼새애끼인

    장관이란 작자가 유우욱갑 떠얼고 자아빠 저었네
    야 니이기미 시이발로마 빠아알리 사아표 써어라

  • 12 0
    개미 한 마리?

    고개 숙이고 잘못했다고 하면 되지 '개미 한 마리'라고?
    뭐 저런 작자가 다 있냐?
    부정부패한 박근혜가 물러나지 않으니 도리어 이렇게 국민이 벌레 취급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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