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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횡령 파문에 "직책수당 줬지, 횡령 아냐"

국회운영비 줬다 했다가 횡령 논란 일자 파문진화 급급

홍준표 경남지사는 11일 자신의 해명이 국회 대책비의 횡령 논란으로 확산되자 "직책수당 성격의 돈 중 일부를 집사람에게 가끔 모자란 생활비로 주었다는 것이지, 국회대책비를 사적 용도로 사용하였다는 것은 아닙니다"라며 파문 진화에 부심했다.

홍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2008년 여당 원내대표를 할 때 매달 국회 대책비로 4000만~5000만원씩 나온다”며 “그 돈은 전부 현금화해 국회대책비로 쓰고, 그 중 남은 돈을 생활비로 주는데 집사람이 (대책비를) 비자금으로 모은 것”이라고 말해 횡령 논란을 자초했었다.

그의 발언후 새정치민주연합은 "원내대표 당시 수령한 수천만원의 국회운영비를 생활비로 준 것이라 한다. 명백한 공금 횡령이다. 국민의 세금을 공적 용도가 아니라 사적으로 유용하고 게다가 현찰로 주고받았다는 것은 일반 공직자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며 맹공을 펴는 등 파문이 확산됐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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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마황

    씨펄롬!! 바람 잡고 구름잡고 안개 뿜꼬,,잘 허믄 물 타기 성공하겠네.
    참!! 잔대가리 ,,,, 댓길이네 허허...

  • 2 0
    마마마마마

    뭔 헛소리먀
    생활비가 사적유용이지 공적유용이냐?

  • 2 0
    궁리또궁리

    지가 말하고 지가 대답하기...

  • 5 0
    내 직책수당은 월급

    대책비의 세부명목을 구분해서 살림에 보태도 되는 돈에 색깔 칠해 놨나봐?
    처음 대책비 4~5천 꺼내든 이유가 '그까짓 1억쯤 쉽게 만들 수 있다' 이거 아니었어?

  • 7 0
    안산시민

    예전에 안산시장 비리관련 그때도 그랬죠?
    그땐 A4용지 한장이 통했지만- 이번사건은 그냥
    넘기기엔 너무나 커요. 돈과인간? 결국은
    저런 추한모습으로 끝나나 싶다.

  • 10 0
    감옥경비

    말로 흥하는 자 말로 망한다더니
    우리 깝죽이 준표
    국민급식 먹으러 갈날도 머지 않았구나.

  • 12 0
    사기꾼준표

    그래서 준표 이놈아 재산이 엄청난 거였구나
    신고한 재산만 28억이라니 감춰둔 재산 찾아내면 어머어마할 듯
    그러고도 생활비가 모자랄 때 대책비 중 일부를 줬다고?
    모르는 사람 들으면 준표가 생활보호대상자 정도로 알겠네
    이 새키 이거 완전 사기꾼 DNA까지 장착했구먼

  • 6 0
    저것도인간이라구

    쥐18쉐기버러지종자, 하수구 수채구덩이보다 써거문드러진 대갈통에 쳐달린 아가리찍찍찍거리면 사기.조작, 거짓불만~~~

  • 12 0
    유상 감옥

    노출된 재산 신고액만 30억인 사람이 생활비를 얼마를 썻길래 가끔 모자랄 때 주었다고? 이자 한푼 없는 대여 금고에 3억을 10년에 만들려면 1달에 250만원씩 1년에 3천만원 모았다는 얘기고... 정치판에서 건방진 소리 열심히 해 대더만 몰리니깐 왜케 치사 빤쓰냐?

  • 13 0
    ramping

    새누리당은 직책수당을 현금으로 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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