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산업생산 -0.6%, 제조업 가동률 6년만에 최저
생산, 투자, 소비 모두 감소
올 3월 전체 산업생산이 반등 한달만에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30일 통계청의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지난 1월 -1.9%를 기록했가 2월에 2.2%로 반등했으나 한달만에 다시 상승세가 꺾인 것.
특히 생산, 투자, 소비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감소세로 돌아서 상황이 간단치 않음을 보여주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0.4% 감소했다. 금속가공(13.1%), 기타운송장비(14.0%)는 늘었지만 전자부품(-7.7%)과 1차 금속(-4.3%)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반면에 제품이 잘 팔리지 않으면서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0.8% 늘어났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전월보다 1.5% 떨어진 73.6%에 머물렀다. 특히 이는 2009년 5월 이후 거의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비스업 생산도 0.4% 감소했고, 소매판매도 0.6% 줄어들었다.
설비투자도 3.9%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작년 동기 대비 1.0%, 전분기 대비로는 0.1% 감소했다.
30일 통계청의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3월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6% 감소했다. 지난 1월 -1.9%를 기록했가 2월에 2.2%로 반등했으나 한달만에 다시 상승세가 꺾인 것.
특히 생산, 투자, 소비 등 주요 지표가 모두 감소세로 돌아서 상황이 간단치 않음을 보여주었다.
광공업 생산은 전달보다 0.4% 감소했다. 금속가공(13.1%), 기타운송장비(14.0%)는 늘었지만 전자부품(-7.7%)과 1차 금속(-4.3%)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반면에 제품이 잘 팔리지 않으면서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0.8% 늘어났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도 전월보다 1.5% 떨어진 73.6%에 머물렀다. 특히 이는 2009년 5월 이후 거의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서비스업 생산도 0.4% 감소했고, 소매판매도 0.6% 줄어들었다.
설비투자도 3.9% 감소했다.
광공업생산은 작년 동기 대비 1.0%, 전분기 대비로는 0.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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