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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투표율 28.1%, 강화군은 43.9%

광주 서을 31.8%로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 반영

재보선 투표가 진행중인 29일 오후 4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28.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4개 지역에서 10시간 동안 선거인 71만2천696명 가운데 20만3명이 투표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보면 광주 서을이 31.8%로 계속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어 인천 서·강화을이 29.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젊은 직장인들이 많이 사는 인천 서 투표율은 22.3%에 그친 반면, 보수적 유권자가 많은 강화군은 43.9%에 달해 대조를 이뤘다.

서울 관악을은 28.6%로 평균치를 약간 넘긴 수준이었고, 반면 경기 성남 중원은 24%로 가장 저조했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재보선 투표율은 국회의원 선거구 15곳에서 치러져 '미니 총선'이라고도 불리었던 작년 7·30 재보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26%보다 2.1%포인트 높은 것이어서, 최종 투표율은 7.30 때의 32.9%보다 높은 30%대 중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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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ㅋㅋㅋㅋ

    청와대는 대통뇬 아프다고 오늘도 중개방송중-;;;

  • 4 0
    강화어르신

    투표 잘하세요-
    뇌물집단들 찍어주면
    내 자식들 개고생에 용돈도 못줘요-;;;

  • 3 0
    인천시민

    참고로 알려드리자면 강화도 전체인구의 50대 이상이 53.4%입니다.

  • 6 0
    지나가다

    국가정보원. 군 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 유죄 확정..
    이번에는 새누리당에서 미리 찍은 새누리당 출마자 투표함으로
    투표함 이동 중에 바꿔치기 할지도.. 그러고도 남으니까

  • 8 0
    강화어르신

    강화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대한민국의 운명의 키를 쥐고 있다.
    이런 사실을 알까 우리 할망, 할방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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