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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불명확한 재산증식 홍문종 즉각 소환하라"

"특수팀 구성 2주가 지나도록 언제까지 분석만 할 건가"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의 현금성 재산이 대선후 2년간 8억원이 증가하고 이 중 2억~3억원의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한국일보> 보도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현금성 자산이 2년간 8억원이 증가하고, 그 가운데 출처가 불명인 수입이 2~3억원이라니 의혹이 증폭될 수밖에 없다"고 의혹의 눈길을 던졌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언론의 확인전화에 답변이 없던 홍문종 의원은 보도 직후 해당언론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고 한다. 해당 언론과 홍 의원의 명예를 가리는 동시에 성완종리스트에 쏠린 국민의 의혹을 밝히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며 홍 의원 즉각 소환을 촉구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검찰 특별수사팀은 구성된 지 2주가 되도록 성완종리스트에 올라있는 8명의 정치인 중 누구도 부르지 않고 있다"라면서 "수사는 속도가 생명이라는데 검찰 특별수사팀은 언제까지 증거확보와 분석만 하는 한가한 태도를 계속할 것인가"라고 검찰을 비판했다.

그는 "이러다 검찰수사가 8명의 정치인 대신 경남기업만 들쑤시다 허무하게 끝난다면 검찰의 명예가 땅에 떨어질 것"이라며 "수사팀은 홍문종 의원을 비롯한 8명의 실세정치인들을 속히 검찰청으로 불러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데 총력을 다해야할 것"이라며 거듭 신속한 소환을 압박했다.
박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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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5 0
    밑에 / 외국인

    밑에 외국놈
    넌 어디서 왔니?....
    혹시 동남아?.........
    느그 동래가서 놀거라
    어설픈 깜둥이가 끼웃거릴곳이 아니다

  • 1 161
    외국인

    불명확한 재산증식 야당에도 많아
    문죄인도 까바라 박지원도 까바라

  • 2 162
    지단

    추측성 기사눈 이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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