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3가 국무회의 주재, 이승만 하야 직후 아닌데 이상타"
한인섭 "넘버 1,2 떠나고 넘버3가 주재라니"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21일 이완구 총리 사의 표명에 따라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한 것과 관련, "이거 우리 역사상 딱 한번 선례가 있음"이라고 꼬집었다.
한인섭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넘버 1,2 떠나고 '넘버3'가 국무회의 주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교수는 이어 "4.19직후 대통령 하야, 부통령(장면) 사임, 허정(외무장관)이 국무회의 주재하며 대통령 노릇함"이라며 4.19직후때 선례가 있었음을 지적한 뒤, "지금이 이승만 하야 직후가 아닌데, 참 이상타"라고 힐난했다.
한인섭 교수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넘버 1,2 떠나고 '넘버3'가 국무회의 주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한 교수는 이어 "4.19직후 대통령 하야, 부통령(장면) 사임, 허정(외무장관)이 국무회의 주재하며 대통령 노릇함"이라며 4.19직후때 선례가 있었음을 지적한 뒤, "지금이 이승만 하야 직후가 아닌데, 참 이상타"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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