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이완구 대신 국무회의 주재
최경환 "국무총리 사의 표명해서 제가 주재하게 됐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하면서 21일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렸다.
최경환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이 총리 사의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됐는데 한 말씀 해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아이, 뭘…"이라며 손을 내저었다.
최 부총리는 국민의례후 "제16회 국무회의를 시작한다"며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해서 오늘 회의는 제가 주재하게 됐다"면서 모두발언 없이 곧바로 안건 심의, 의결에 들어갔다.
김종 정부 대변인(문화체육부 제2차관)은 국무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번 주는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로 열렸다"며 "오늘 회의에서는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11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전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이 총리 사의로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됐는데 한 말씀 해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아이, 뭘…"이라며 손을 내저었다.
최 부총리는 국민의례후 "제16회 국무회의를 시작한다"며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해서 오늘 회의는 제가 주재하게 됐다"면서 모두발언 없이 곧바로 안건 심의, 의결에 들어갔다.
김종 정부 대변인(문화체육부 제2차관)은 국무회의 후 브리핑에서 "이번 주는 최경환 부총리 주재로 서울-세종 간 영상회의로 열렸다"며 "오늘 회의에서는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11건, 일반안건 2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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