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이완구 총리, 이틀째 외부일정 소화
여권에서도 '시한부 총리'로 인식
전방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이완국 국무총리가 20일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며 이틀 연속 외부일정을 소화했다.
이완구 총리는 이날 오전 63빌딩에서 열린 제 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국민 모두가 장애문제는 '바로 나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더 큰 관심을 갖고 함께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기념사를 했다.
이 총리는 전날에도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5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하지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 총리 거취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1주일만 기다려 달라"고 말하는 등 사실상 이 총리는 정부여권 내에서도 '시한부 총리'로 여겨지는 분위기여서 사실상 국정이 마비 상태에 빠진 양상이다.
이완구 총리는 이날 오전 63빌딩에서 열린 제 3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국민 모두가 장애문제는 '바로 나의 일'이라는 생각으로 더 큰 관심을 갖고 함께 풀어가야 할 것"이라고 기념사를 했다.
이 총리는 전날에도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55주년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했다.
하지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이 총리 거취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할 때까지 1주일만 기다려 달라"고 말하는 등 사실상 이 총리는 정부여권 내에서도 '시한부 총리'로 여겨지는 분위기여서 사실상 국정이 마비 상태에 빠진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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