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 이완구 국무총리가 금주중으로 사퇴하지 않으면 해임건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이는 해임건의안을 낼 경우 새누리당 비박계도 상당수 동조해 해임건의안 통과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기초한 것으로 알려져, 이 총리는 더욱 벼랑끝으로 몰리는 양상이다.
친박권력형비리게이트대책위원장인 전병헌 의원은 이날 오전 친박게이트대책위 회의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와 박근혜 대통령이 이완구 국무총리 사퇴의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직접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할 것"이라며 "이번 주말까지 결정하라"고 말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 총리측에서 2013년 4월 4일의 금품수수 정황을 부인하고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당시 이 총리 운전기사를 상대로 증거인멸을 하고 동선을 짜맞추려 했다고 한다. 5급 비서관을 통해서 운전기사의 증언을 뒤집으려고 시도했고 더 나아가서 있지도 않은 청양사무소 방문 사실을 만들어 알리바이를 만들려고 했다"며 "이것이 이 총리 지시로 이뤄진 일이라면 구속사유로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가세했다.
민병두 의원도 "이 총리와 새누리당이 주말 중에 결단해 친박게이트 진상조사의 길이 열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이 총리가 물러나야 하는 이유는 증거인멸과 위증교사 유도행위가 드러나 명백해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사대상 중 하나인 이병기 비서실장이 청와대에서 대통령, 새누리당 대표 같이 대책회의를 했다는 것은 중요한 문제"라며 "당연히 이 비서실장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검찰 수사 의지의 진실성을 믿기 위해서는 핵심 당사자인 김기춘, 허태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출국금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재인 대표도 이날 서울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새누리당도 결단하도록 하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며 "그럼에도 결단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 당으로서는 해임 건의안을 낼 수밖에 없고, (건의안) 제출에 대해 새누리당과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압박했다.
유병언과 성완종의 죽음이 말하는 것들의 의미 ■ 유병언 500억 대환대출에 김기춘 허태열 최경환이 직접 압력행사 ■ 성완종 리스트에 거론한 정치인 이외에 김한길 등 야당정치인들도 ■ 이완구 총리, 지난 대선 성 회장에 박 대선 지원금 받아 착복 의혹 ■ 성완종 리스트에 오른 8명 정치인들 모두 ‘받은 사실 없다’ 오리발 어쩜 이렇게 뻔뻔하고 가증스러울 수가
알겠는데요 그럼 소는 누가 키워요? 어차피 댓통 귀국후 딜이 들어 올거예요 언제나처럼. 우윤근 원내대표 손수건 사러 다니고 전병헌 최고위원 봉초담배 피우시고 문재인 당대표 여론조사 드립치실테고. 국민은 이제 다 알고 있으니 쇼 그만하고 특검주장과 관철에 전면전을 하세요. 장기전 위해 특검주장 아낀단다. 국민이 미친다 아주
자... 오늘부터 해외에 나가 있거나 부재중인 소속 국회의원들... 전부 체크할때다.... 전부 소환대기시켜야 한다... 정의당과도 핫라인 만들어놓고..... 물밑에 친이랑도 계속 교섭해야한다.... 선거운동하면서 이런거 다하기에는 진짜 힘들겠지만... 최대한 노력하는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