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를 수사 중인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여야 유력 정치인 14명에게 불법 자금을 제공한 내역을 담은 로비 장부를 확보했다는 '검찰발 보도'가 나왔다. 여기에는 '성완종 리스트'에 등장하는 정부여당 유력인사뿐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중진 의원 등 야당 정치인 7~8명,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은 새누리당 의원의 이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이용기 비서실장 등 성 전 회장의 핵심 측근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성 전 회장이 정치권 인사에게 금품을 제공한 내역을 적어놓은 로비 장부를 확보했다.
A4 용지 30장이 넘는 이 장부에는 성 전 회장이 경남기업 회장과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던 시절 해당 정치인에게 언제, 어디에서, 얼마를 무슨 명목으로 줬는지 등 구체적인 로비 내역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정치인 이름·금액과 함께 가령 '20XX년 X월X일 ○○호텔 ○○식당' 식으로 금품 전달 시기와 장소가 상세히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부에는 특히 '성완종 리스트'애 나오는 8명 가운데 4~5명과, 지금까지 언급되지 않았던 새정치민주연합 중진인 K의원과 C의원 등 야당 정치인 7~8명에 대한 로비 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메모에 없는 새누리당 의원도 포함돼 있다.
이 장부 외에도 성 전 회장 측이 보관해온 로비 관련 자료가 더 나올 수 있어 검찰의 조사 대상에 포함될 정치인 숫자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검찰은 전날(15일) 성 전 회장 측근들에 대한 압수 수색을 하면서 노무현 정부 시절 경남기업 재무담당 임원(2002~2008년)을 지낸 전모씨도 압수 수색 대상에 포함하고 휴대전화와 관련 자료를 압수했다. 이는 현 정부는 물론 과거 정부 인사들까지로도 수사 확대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조선>은 분석했다.
<조선> 보도에 새누리당은 크게 반색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일부 언론에서는 그 여당뿐만 아니라 야당 그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금품을 전달했다 라고 하는 기록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면서 "지금 여당이든 야당이든 국민들이 볼 때 네 탓 공방하고 있는 걸로 아마 보이실 거다. 이것은 네 탓 공방할 때가 아니라 정치권 전체가 진짜 자숙을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선> 보도에 앞서 검사 출신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야당이 이완구 비난할 처지가 되나? 2002대선에서 노 캠프도 성완종으로부터 2억 받았음, 그러고 두 번 사면"이라며 참여정부때 사면이 2억원을 받은 데 대한 보은으로 몰아갔다.
그는 이어 "이완구 의심받고 있으니 당장 물러나라고? 그게 사람을 위한다는 정당에서 할 소린가"라고 거듭 야당을 비난한 뒤, "대통령, 김무성 독대에서 중대결단 같은 건 없다. 언론의 선정주의가 문제"라며 이 총리 경질 가능성을 일축했다.
장수가 전장에 나가서 이전투구하다 보면 얼굴에 피도 튀고 갑옷도 더러워지는 게 당연한 거지... 내 손에 피갑칠하는 게 무서워 칼자루만 부여잡고 덜덜덜 떨고 있으랴? 적진을 초토화하려면 내 수하 장수 몇몇쯤은 목이 떨어질 수도 있지 않은가... 당신들 몸만 사리다가 대한민국이 쓰러진다. 여당과 더러운 거래 할 생각말고 똑바로 해라.
김기춘을 말할 때, 2006년에 10만불을 받았으니 정치자금법 공소시효 7년이 지났으니 수사를 할 수 없다. 또는 수사는 할 수 있느나 공소시효가 지났으니 기소는 못 한다고 하면서, 참여정부가 지나간지 올 해가 몇 년째드라? 그렇다면 개검은 기소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눈앞의 사건을 놔두고 공소시효 지난 참여정부 수사를 할 것인가?
정확하게 과반수가 야당이라니... 우리나라 검찰은 역시 세계 최고! 정치자금 이제 물타기 시작됐네... 박양이 이거 말하고 갔나? 곧 상황 반전이니, 이완구 물어뜯다 제풀에 지칠 거다.... 이제 야당 동수로 조져 꿀 먹은 벙어리 만들거다... 딱 짐작했던 대로 돌아가는구나..
위에 기사의 출처가 죄선이다. 어떻게든 야당의원 엮어 보려고 하겠지. 쥐새퀴 건너뛰고 참여정부 물고 늘어지는 죄선 메뚜기들아. 가상하다. 그랬으면 좋겠지. 고인이 8명 딱 특정해줬잖니. 너네들 말대로 종편 메뚜기가 없을 때는 그런 수사가 가능했을 거다. 아무리 떡검 개검 색검이라 해도 8명부터 그리고 2012년 대선자금부터 수사를 해야지.
돈도리(성누리) 족속들은 대한민국에서 완전 박멸해야 이나라가 제대로 될것같다. 보수정권 10년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아주 거덜 내고 있다 그내가 갯통대면서 더심화되고 나라가 안전할날이 없다 이런생각이 모든 국민들의 생각이다 대한민국을 아주 망하게하는 애들이 어떤놈들인지 강하문 4거리 막고 물어보자
보시라 새누리가 특검을 하려고 하는 이유는 바로 이 것이다 야당을 엮어야 물타기가 된다 아마도 검찰과 새누리는 알고 있을 것이다 모르긴 몰라도 문재인 자신은 아닐지라도 측근은 있을 것이다 이 판에 여야 정치를 판갈이 해야 한다 왜 진보정당을 죽였나 너무 깨끗함에서 대비되기 때문이다 새정치 절 반 이상은 물갈이 되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