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새정치 "오늘은 홍준표가 아이들 밥그릇 빼앗는 날"

"역사에 기록되고 민심 심판 받을 것"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2015년 4월 1일은 28만 명의 경남 아이들로부터 홍준표 지사가 밥그릇을 빼앗은 날로 기록될 것"이라며 홍준표 경남지사를 질타했다.

서영교 새정치연합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경남도민과 학생들 가슴속에는 아이들의 밥그릇을 홍준표 지사에게 빼앗긴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그는 "홍준표 지사의 잘못된 처신이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뻔뻔스럽게 아이들의 급식을 빼앗다니,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민심에 심판이 될 것"이라며 홍 지사 심판을 주장했다.

그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서도 "새누리당 도의회 의원들이 이 조례를 통과시켰다. 새누리당 당대표는 새누리당 경남도의회 의원들에게, 그리고 경남도지사에게 경고하고 다시 되돌려 놓을 것을 촉구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도 추진하고 있었던 아이들의 의무급식과 관련해 홍준표 지사와 경남도의원들이 행한 행위에 대해서 경고하고 되돌리라고 말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나 김무성 대표는 홍 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을 전폭 지지한 바 있어, 야당 요구대로 나설 가능성은 전무한 상황이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2
    111

    111 홍지사 잘 하고있다
    말않듣는 백성들은 배때지에서
    쫄쫄 소리가 나도록 굶겨라
    배때기 고프면 다~찍어준다

  • 6 0
    녹색전차

    홍"욕먹어도 할 일은 해야"
    욕을 들어 처먹어도 비지니스석 타고 골프는 쳐야겠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