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동국제강 압수수색. '오너 비자금' 수사
장세주, 100억대 비자금 조성해 해외도박 의혹
검찰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비자금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28일 50여명의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서울 중구에 있는 동국제강 본사 건물과 장세주 회장의 종로구 자택, 동국제강 일부 계열사 사무실 등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동국제강이 거액의 횡령과 탈세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하고 장 회장을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미국 등 해외에서 중간재 구매 등을 하면서 대금을 실제 가격보다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의 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장 회장이 횡령한 금액으로 해외에서 도박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한동훈 부장검사)는 28일 50여명의 검사와 수사관을 투입해 서울 중구에 있는 동국제강 본사 건물과 장세주 회장의 종로구 자택, 동국제강 일부 계열사 사무실 등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동국제강이 거액의 횡령과 탈세를 저지른 정황을 포착하고 장 회장을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미국 등 해외에서 중간재 구매 등을 하면서 대금을 실제 가격보다 부풀리는 수법으로 100억원대의 돈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장 회장이 횡령한 금액으로 해외에서 도박을 벌였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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