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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감사원 고위공무원 2명, 성매매하다 적발

국세청 이어 감사원도....공무원 기강해이 극심

국세청에 이어 이번에는 감사원 고위 공무원 2명이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됐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감사원 4급 A씨와 5급 B씨는 지난 19일 밤 10시 50분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2명과 성관계를 맺다가 체포됐다.

경찰은 이날 밤 여성가족부와 함께 역삼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유흥업소 주변에서 잠복근무하던 중 A씨 일행이 여성들과 함께 이동하는 모습을 포착해 이들을 쫓아가 모텔에서 성매매하는 현장을 급습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이들은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다.

이들은 감사원 직원들의 비위를 감시하는 감찰과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들이 기업체 등으로부터 접대를 받았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 과장급 간부 2명도 지난 2일 밤 감사원 직원들이 적발된 인근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바 있어, 권력 부처 공무원들의 기강해이에 대한 비난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0
    도찐개찐

    감사원의 감찰과는 감시하는 쪽이 없는 모양. 어쨌든 박그네 일당의 하는 꼴이 하나 같다.

  • 5 0
    123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지? 7시간 근무시간에 떡친 대통 아랫물이 맑기를 바래?? 7시간 떡친 공무원부터 잡아라!

  • 9 0
    김하긔

    범무차간이 뭐라는 줄 아나, 짭쐐 새귀덜 니들은 밥만 묵고 사나?

  • 10 0
    근무시간중떡친년은?

    근무시간중에
    하루종일 떡친년은 끗떡없고
    퇴근후에 떡친 놈은 죄가되냐?
    공짜로 한것도 아니고
    돈주고 떡쳤는데 뭐가 잘못이냐?
    남의 예편네와 떡을쳐도 무죄라면서
    뭐가 잘못 이냐?

  • 1 1
    구경만

    간통죄나 성매매나 피차일반인데 그냥 나두라! 개인성을 와 국가가 간섭하노?
    고급호텔서 하면 간통이고 여관에서 하면 성매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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