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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자원외교에 개입 안해", MB 회고록과 상충

MB 회고록 "총괄지휘 국무총리실에서 맡아"

MB정부시절 국무총리 실장을 역임했던 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9일 “재직 당시 국무총리실은 자원외교 정책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며 MB의 회고록 내용을 정면 부인했다. 앞서 MB는 회고록을 통해 “해외자원개발의 총괄 지휘는 국무총리실에서 맡았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종걸 새정치민주연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이날 이 의원에게 제출한 사전 인사청문회 서면답변을 통해 “후보자가 국무총리실장으로 재직할 당시(2011년 9월부터 2013년 3월), 국무총리실은 자원외교 정책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임 후보자는 또한 본인이 직접 주재한 ‘에너지협력외교 지원협의회 16,17,18 차 회의’에 대해서도 “관련 현안을 보고받고 부처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수준의 업무를 담당했다”면서 당시 협의회의 역할이 컨트롤타워가 아니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무총리실에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맡겼다는데, 국무총리실장이 부인하는 것에서 자원외교가 막대한 손실을 입은 이유를 알 수 있다”며 양측의 책임 떠넘기기를 꼬집으면서 “자원외교 국정조사에서 이 문제를 분명하게 밝혀야 한다”며 10일 인사청문회를 별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MB구라

    면바기 가훈이 정직하게 살자 였다구?
    쥐길넘 그게 바로 사기친거라구...
    멩박이 왈
    사실 우리집 가훈은 이거라구....
    구라치며 살자
    구라야 말로 진리
    구라는 우리네 보물
    구라 실력이 생존의 실력

  • 2 0
    발라주마

    [뉴스타파] 희대의 사기꾼은 어쩔 수가 없네.

  • 6 1
    지나가다

    [한겨레] 박근혜 중동 순방 ‘500억 수출 성과’ 구체적 근거 없어..
    150억 규모 제약공장 건설도 두 나라 기업은 비용 및 지불방식이 달라질수 있다"고
    양해각서에서 밝혀..
    이명박이가 2009년 이라크 방문시 양해각서 체결한 유전 35억불..
    이것도 사기로 밝혀졌다.

  • 7 0
    시바스니미

    쥐박이는 숨쉬는것 조차 거짓말이지

  • 8 0
    ㅋㅋㅋㅋ

    젓두환한테는 그래도 장쉐동이란 순장조가 있었지만
    쥐명박한테는 순장조도 없지 ㅋㅋㅋㅋㅋ

  • 9 0
    매국노 후손놈들

    쥐박이와 꼼무성이가 주고받은 사이 같지 않니?
    저 두놈이 합작해서 거덜내지 않았다면 왜 아직 그 많은 사기행각을 조사조차 안할까?

  • 25 0
    일단 꿇어앉어

    당연히 mb를 국정조사에 끌고 나와 심문해야 겠네. 대질심문도 하고...

  • 31 1
    어이 없다

    거짓말의 달인이로다. 온 국민중 병진들이 저런 거짓말 하는 자들을 만들었다. 바로 늙은이들이 저들을 만든것이다.

  • 61 0
    ㅅㄷㅇ

    mb는 숨쉬는것도 사기일것같은 넘이야~~가훈이 정직하게 살자 였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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