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기자회', 한국 언론자유 또 3단계 강등
朴정권 출범후 50위에서 60위로 수직추락
국제언론단체인 '국경없는 기자회'(RSF)가 또다시 한국의 언론자유지수 순위를 3단계 강등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출범후 10단계나 강등, 박근혜 정부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선이 싸늘함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RSF는 12일 '2015 세계 언론자유지수'를 통해 한국을 전체 180개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60위로 평가했다.
한국은 2012년과 2013년 연속 50위를 차지했다가 지난해 57위로 내려갔고 올해 또 3단계나 떨어졌다. 박근혜 정부 출범후 10단계나 추락한 것.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시절인 2006년 31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9년새 무려 29단계나 수직추락한 셈이다. MB정권 시절인 2009년에는 촛불시민 탄압으로 역대 최하위인 69위로까지 주저앉았었다.
북한은 180개국 중 지난해와 같은 179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RSF는 12일 '2015 세계 언론자유지수'를 통해 한국을 전체 180개 조사 대상 국가 가운데 60위로 평가했다.
한국은 2012년과 2013년 연속 50위를 차지했다가 지난해 57위로 내려갔고 올해 또 3단계나 떨어졌다. 박근혜 정부 출범후 10단계나 추락한 것.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시절인 2006년 31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9년새 무려 29단계나 수직추락한 셈이다. MB정권 시절인 2009년에는 촛불시민 탄압으로 역대 최하위인 69위로까지 주저앉았었다.
북한은 180개국 중 지난해와 같은 179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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