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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적의 분유 지원 거부. 남북관계 악화

MB정권 때보다 남북관계 더 악화 우려

북한은 11일 인도주의 차원에서 북한에 분유를 지원하겠다는 대한적십자사의 제안을 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북한 어린이 지원을 위해 25t의 분유를 보내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채널에 전달했지만 북한이 이를 거부해 지원이 무산됐다.

북측 적십자사는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분유 지원은 한적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모금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 위원회는 MB정권 초기인 2009년에도 북한에 20t의 분유를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박근혜 정부 출범후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남북관계가 MB 때보다 더 악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jondp

    분유는 군대 식량도 못하고 팔아먹을 수도 없고 하니....
    뭐 받아 봤자....

  • 8 0
    닭년아/북한이 거지

    닭년아
    아무리 북한에 식량이 모자라기 로서
    북한이 거지냐?.......
    북한에서 아무런 조건없이
    고위급 회담등 정상회담 제의을 전해 올때는
    뭔 똥배짱에 거드름 피우며 팅기다가
    이것저것 기회다~놓치고
    닭쫒던개 지붕 처다보는 격
    대가리가 모자라면 그자리 앉아 있질 말든가.....
    그래서 국민들은
    대통년이라 써놓고
    닭년이라 읽는다

  • 2 5
    마적단두목

    밑에 장본붕, 너도 니 가족이 요덕서 전부 굶어뒈져야 인간될겨

  • 4 2
    장본붕

    개성공단은 조선이 남쪽에 퍼주는거다. 제대로 알자.

  • 3 0
    더러워

    무식한개똥년
    구결을해도 더럽게는 안한다 김정은

  • 1 6
    뉴욕개구리

    개성공단으로 퍼주는건 거부안해 ㅋㅋ

  • 3 0
    빗속의신선

    밥을 빌어 먹어도 자존심이라는게 있다.
    장난 하지 말어라.자존심은 살려 둬야지.

  • 8 0
    발해

    남아 돌아가는 분유 다 어쩌냐.
    선심이지만 재고처리 의미도 있었지.

  • 6 0
    우메한궁민

    70여년간 북쪽은 항시굶주리고 억압받고
    강제노동에시달리는 인간이살곳이못되는
    그런생지옥으로묘사해서 궁민들을세뇌시켜
    무조건그런줄알아야지 다른말을하거나
    진실을까발리면 종북 빨갱이가되는
    개엿같은나라가 이나라아니더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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