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증세 논의할 단계 아냐. 법인세 인상 반대"
"최경환 책임? 여야의 공동 책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2일 '13월의 세금폭탄' 파문과 관련, "현재는 그건 설계를 잘못해서 온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 문제와 증세를 연결할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증세 논의를 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전망대 방문뒤 기자들과 만나 '복지재원 조달을 위해 꼼수 증세를 하지 말고 정공법으로 증세를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법인세 인상 요구에 대해서도 "법인세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제경쟁력을 어떻게 갖추느냐의 차원에서 볼 문제"라고 일축했다.
그는 야당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문책 요구에 대해서도 "245대 6으로 여야간 합의로 통과시킨 법이기 때문에 공동책임이 있다"고 맞받았다.
그는 같은당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소급적용 반대 입장을 표명한 데 대해선 "모든 법은 국민을 위해 만들어야 한다"며 "다수 국민이 원하면 그 길로 가야 된다"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전망대 방문뒤 기자들과 만나 '복지재원 조달을 위해 꼼수 증세를 하지 말고 정공법으로 증세를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아직 입장을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의 법인세 인상 요구에 대해서도 "법인세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국제경쟁력을 어떻게 갖추느냐의 차원에서 볼 문제"라고 일축했다.
그는 야당의 최경환 경제부총리 문책 요구에 대해서도 "245대 6으로 여야간 합의로 통과시킨 법이기 때문에 공동책임이 있다"고 맞받았다.
그는 같은당 정희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소급적용 반대 입장을 표명한 데 대해선 "모든 법은 국민을 위해 만들어야 한다"며 "다수 국민이 원하면 그 길로 가야 된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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