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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현대차의 사옥 땅 매입이 무슨 투자냐? 재벌 봐주기"

"은근 슬쩍 투자라며 세금 빼주겠다니 어이없어"

정부가 현대기아차그룹의 사옥 땅 매입에 대해서도 투자로 인정해 세금을 대폭 깎아주기로 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명백한 재벌 봐주기"라고 질타했다.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기존의 고용창출투자세액 공제 등에서는 투자의 범위에서 제외되는 부동산 매입을 은근 슬쩍 투자라며 세금에서 빼주겠다니 어처구니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취임 후 가계소득 증대를 강조하며 사내유보금에 과세를 하겠다던 최경환 부총리의 경제정책기조가 하반기 들어 흐지부지된 이유가 궁금하다"면서 "최경환 부총리는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7·30 재보궐 선거에서 재미를 좀 봤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대기업 과세 또한 선거용 약속이었을 뿐인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에 이어 경제부총리의 사내유보금 과세도 거짓약속으로 드러나는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없다"고 개탄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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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3 1
    새정연씹새리

    논평이나 딴지거는게 대한민국의 제1 야당이 할 쥣이냐?
    쥐대로 싸울 자신 없으면 걍 누릴거 누리고 담에 새눌당색히들과 함께 생매장당할 준비나 해 개자슥들아.........

  • 4 0
    시바스니미

    이것도 창조경제라 씨부리는 장물마담

  • 9 0
    이것두 창조경제란다

    이것도 창조경제~~~~
    푸하하하하
    정말 언제나 우리들의 생각을 뛰어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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