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4대강 조사위, 역시나 24억원짜리 외눈박이 보고서"
"조사결과로 4대강 국정조사 필요성 확실해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정부 4대강 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결과 발표와 관련 "역시나 24억원짜리 외눈박이 보고서"라고 질타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4대강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결과는 일말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 알맹이 없는 속 빈 강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4대강 사업은 일정부분 성과를 거뒀다’는 발표에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이명박 정권이 그토록 자화자찬했던 경제성에 대한 평가는 단 한 줄도 없었다. 대규모 물고기 폐사원인과 썩어가고 있는 하상토에 대한 평가도 없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미 조사위원들은 4대강 사업에 대해 ‘침묵 동조’를 했던 이해관계 학회 및 기관 출신자로서 중립성을 의심받았다"며 "인력부족과 평가내용의 부적절성에 대한 문제제기로 4대강을 반대했던 단체와 인사들이 보이콧을 선언하여 균형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22조4천억을 들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아름다운 강을 죽음의 강으로 만든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4대강조사평가위원회 조사결과는 4대강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강조한 대국민보고이자 양심선언"이라고 4대강 국정조사를 강조했다.
박수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4대강조사평가위원회의 조사결과는 일말의 기대를 여지없이 무너뜨린 알맹이 없는 속 빈 강정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4대강 사업은 일정부분 성과를 거뒀다’는 발표에는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이명박 정권이 그토록 자화자찬했던 경제성에 대한 평가는 단 한 줄도 없었다. 대규모 물고기 폐사원인과 썩어가고 있는 하상토에 대한 평가도 없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이미 조사위원들은 4대강 사업에 대해 ‘침묵 동조’를 했던 이해관계 학회 및 기관 출신자로서 중립성을 의심받았다"며 "인력부족과 평가내용의 부적절성에 대한 문제제기로 4대강을 반대했던 단체와 인사들이 보이콧을 선언하여 균형성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22조4천억을 들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아름다운 강을 죽음의 강으로 만든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4대강조사평가위원회 조사결과는 4대강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강조한 대국민보고이자 양심선언"이라고 4대강 국정조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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