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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30~50% 증대"에 삼성전자 주가 4.9% 폭등

배당 확대 발표에 삼성전자 주가 130만원선 회복

삼성전자는 19일 공시를 통해 주주 중시 정책과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특별배당금 성격으로 전년 대비 30∼50% 배당 증대를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014년 결산배당 금액은 내년 1월 말 예정된 이사회에서 결정해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에 이어 배당 증대 방침을 밝힌 것은 주가를 적극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배당 확대 방침에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4.90%나 폭등한 132만8천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로, 그동안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고전하던 삼성전자 주가는 엿새 만에 130만원을 재탈환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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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희망이 없다 이나라

    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영업이익, 2조원선도 붕괴
    반도체 호조로 4조원대 영업이익 어렵게 달성
    2014-10-30
    삼성전자, 3분기 100원 팔아 9원 남겼다
    글로벌 톱 휴대폰 회사에서 다시 메모리등 반도체 회사로 회귀
    .
    쫑 났단 얘기!

  • 3 0
    바뀐애와 함께 쫑

    삼성의 세금 부담이 애플의 절반
    대기업으로 흐르는 나랏돈..불공평한 세금 감면
    한국 최고 법인세율 OECD 평균보다 낮아..
    비과세 감면 혜택도 삼성이 애플에 앞서
    .
    그럼 세금 혜택으로인해 벌어들인 이익은?
    사회 환원,분배등의 기여보다 재벌 주머니로..
    그럼에도 붕괴?
    .
    이게 일류기업?
    아니 이나라 국민이 일류 멍청이!

  • 2 0
    ㅉㅉ

    삼성 휴대전화 그거 국산 아니잖아요
    올해 국내생산 비중 18% 그쳐..'고용없는 성장'
    휴대전화 생산량을 공장별로 보면,
    중국 톈진이 8천272만대 가량으로 가장 많고,
    후이저우(7천326만대),중국 선전(897만대),
    구미(4천836만대),
    베트남(3천415만대),브라질(1천395만대),인도(827만대)등
    연합뉴스 20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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