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급순위 19위 쌍용건설, 두바이로 넘어가
두바이투자청이 우선사업자로 선정돼
쌍용건설이 두바이로 넘어가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8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두바이투자청(ICD)을 선정했다.
도급순위 19위의 대형 건설사인 쌍용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12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에 지난 7월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쌍용건설은 앞으로 두바이투자청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관계인 집회등을 거쳐 법정관리를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8일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두바이투자청(ICD)을 선정했다.
도급순위 19위의 대형 건설사인 쌍용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12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에 지난 7월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쌍용건설은 앞으로 두바이투자청과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본계약, 관계인 집회등을 거쳐 법정관리를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