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조응천 전 공직기강비서관이 '정윤회 문건' 등 공직기강비서실 문건의 대량 유출을 지난 5월 청와대에 알렸다는 사실을 근거로 조 전 비서관을 문건 작성-유출의 주범처럼 몰고가자, 조 전 비서관이 조작이라고 강력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이달 들어 민정수석실이 문건 유출과 관련해 감찰을 실시한 결과 지난 5월 '100여건의 내부 문건이 청와대 밖으로 유출됐다'며 문건을 찍은 사진 등을 상부에 보고한 오모 행정관으로부터 "(해당 사진을) 조 전 비서관으로부터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앞서 올 5월엔 해당의 사진 출처를 밝히지 않았던 오 행정관이 이번 감찰 과정에선 조 전 비서관의 이름을 댔다"면서, 오 행정관은 그러나 '유출 문건' 사진의 출처가 조 전 비서관이란 자신의 진술을 담은 진술서에는 서명하기를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오 행정관 등 '조응천 7인회'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그 7명은 여기(민정수석실)서 확인된 게 아니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이같은 브리핑은 박관천 경정의 문건 유출 사실을 알고 있던 조 전 비서관이 자신이 배후라는 의심을 피하기 위해 오 행정관을 시켜 유출된 문건 사진을 보고하도록 하는 '은폐 자작극'을 편 게 아니냐는 의혹 제기인 셈이다.
이에 대해 조응천 전 비서관은 이날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청와대 조사 결과는 전적으로 조작"이라며 "문건 사번 100여쪽을 입수해 '큰일났다, 회수하라'고 했는데...자기들이 직무유기 해놓고선"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이어 “이제 나를 엮으려니 7인회를 만들었나. 참 나쁜 분들”이라며 청와대를 질타하기도 했다.
앞서 조 전 비서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문건 대량 유출 사실을 알고 이를 청와대에 알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1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건 유출과 관련, "지난 5~6월 민정에 올라간 한 문건에는 박관천 경정이 아닌 제3자가 범인으로 지목돼 있다"면서 "나는 당시 사퇴한 뒤였기 때문에 평소 친분이 있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게 '그 (5~6월) 문건을 빨리 조사해 조치를 취하라'고 건의했지만 아무런 답이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청와대가 찌질하다~~~~~~ㅎㅎㅎㅎㅎㅎㅎ 청와대가 찌질하다~~~~~~ㅎㅎㅎㅎㅎㅎㅎ 박 개년은 국가정보원도 있고 국군기무사령부도 있다 사실을 사실대로 명명백백하게 밝혀면 되지 그런데 박 개년은 왜 찌질하게 굴까??~~~~~~~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박 개년은 왜 찌질하게 굴까??~~~~~~~ㅎㅎㅎㅎㅎㅎㅎ
조응천 류진룡 이런 사람들은 계파도 없다 계파가 있다고 하는 아래 댓글들은 알고 보면 하수들의 글들이다 왜? 조응천과 박 경정은 검사 그리고 경찰 출신이다 그게 뭐가 중요하냐고 그들은 입신을 위해서 청와대로 갔을 것이다 그런데 청와대 높든 사람들이 그들의 자존심을 짓눌렀다 여기에 그들은 반항을 하는 것이다 그게 전부다 계파 싸움은 아니다
조 현아땅콩부사장의 행위는 사회적 책임뿐만 아니라 법률적 책임도 무겁다”고 했다. 고발인 조사를 받은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은 “비행기 운항과 관련해 권한이 없는 조 부사장이 오너의 딸이라는 압도적 신분을 이용해 일방적으로 비행기를 회항하도록 하고 고함과 고성을 지르며 사무장을 내리게 했다. 이는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 항공법 위반 등에 해당한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987년 민주화 이후 27년간 유지되어 온 한국의 언론 자유가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위협 받고 있다고 보도 '한국에서 언론인들이 정부 단속을 두려워한다' 청와대가 세계일보 등 일부 언론을 고소하면서 민주주의위협 "'뉴 패러다임'의 피터 벡은 "박근혜가 독재자 아버지가 쓴 대본을 이어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리하면.. 청와대가 최근 진행한 감찰 결론은, 조응천 그룹이 정윤회 청와대 3인방을 흔들기 위해 문건 유출 그러나 이들이 이번 사안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증거는 없고 오 행정관이 서명만 하지 않았을 뿐 혐의는 모두 인정했다? 그러나 정작 오 행정관은, “인정도,서명도 하지 않았다”고 펄쩍 뛰었다 . 또 청와대 아마추어 사기 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