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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최태원 회장 둘째딸의 소위 임관, 신선한 충격"

"제2, 제3의 최민정씨 많이 나오기를"

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둘째딸 민정씨가 해군 소위로 임관한 것과 관련, "그동안 재벌가의 어두운 소식만을 접했던 국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영국의 귀족들과 보수층이 아직도 건재한 것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앞장서서 전쟁에 참여하고, 수많은 목숨을 바쳐 국가와 국민을 위기에서 구해내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했기 때문"이라며 소위 임관을 '한국형 노블레스 오블리주'로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런 의미에서 이번 최민정 씨의 해군 소위 임관은 재벌가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는데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앞으로 집권층과 재벌가에서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2, 제3의 최민정 씨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1
    별놈의 논평.

    허영일씨
    우리 손주놈 내일 군대간다.
    새정치연합 대변인 성명 하나 발표해줄 수 없나?
    다 똑같은 사람인데,
    기대하겠다.

  • 0 0
    부대변인.

    이게 뭐 대단한거라고.
    명색이 야당 부대변이란 자가 성명까지 내고말이다.
    언제나 이런 문화가 사라질까.
    이게 바로 3류 코메디 정치다.

  • 2 1
    배트콩

    너그는 연천굴가서 삽질이나 해라.

  • 0 1
    문샴수니

    전작권음써 별로 할일이 없는 어느 똥별놈 꾸~울꺽 침넘어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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