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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의원 경민대 교직원 선거캠프 동원 보도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져'

<정정 및 반론 보도문>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11월 12일자 홈페이지 정치면 초기화면에 “친박핵심 홍문종, ‘교직원 선거 동문’ 의혹 파문”이라는 제목으로 같은 날 한국일보 보도를 인용하여, 홍문종 의원측이 자신이 총장을 맡고 있던 경민대학교의 교직원 채용 합격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캠프에 나와서 일을 할 것을 종용하여 수인의 임용예정자들이 할 수 없이 선거캠프에 동원되어 일을 함으로써 노동력을 혹사당하였다는 인터뷰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하여 홍문종 의원 측은 “그런 일은 전혀 없었고, 그렇게 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하여 인터뷰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였는데, 당시 경민대학교 교직원 채용에 응시하였다가 선거캠프에서 봉사활동을 하였던 O씨 및 P씨에게 확인결과 홍문종 의원 측이 임용예정자들을 선거캠프에 동원하였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O씨는 이와 관련하여 “채용합격통보를 받기 이전 합격여부와 무관하게 홍문종 의원의 출마소식을 알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에 자원해서 봉사한 것”으로 봉사활동 당시 채용여부에 관하여 결정된 것은 전혀 없었고, 자신은 “오히려 선거기간동안 봉사하면서 다른 구직 활동을 하기도 하였고, 일체의 금품도 제공받은 바가 없다”고 하여 자신이 채용을 전제로 선거캠프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지원자 P씨 또한 면접을 본 후 “합격 결과와 상관없이 홍문종 의원 선거캠프에서 무보수 자원봉사를 자처하여 참여하였다”고 하면서 “직원 임용 취소를 전제로 선거캠프의 자원봉사를 강요받은 적도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경민대 관계자는 해당 보도와 관련하여 “평소 홍 위원장도 교직원들이 선거캠프에 얼씬하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하면서 왜 사실과 다른 보도가 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그말을 믿으라고?

    자원봉사?
    채용시험 보고 합격여부에 상관없이 자원봉사 했다고?
    지나가던 닭과 쥐가 웃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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