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중국, 기준금리 전격인하
3분기 성장률 낮게 나오자 적극적 경기부양 나서
경기침체 위기에 직면한 중국이 21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2012년 7월 이후 2년 4개월여만이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22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 및 예금 기준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5.6%로 0.4%포인트를 낮췄으며 1년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또 금융기관의 예금금리 적용 상한을 기준금리의 1.1배에서 1.2배로 확대했다.
중국은 지난 3분기(7.3%)의 저조한 성장률로 올해 목표인 7.5% 성장을 달성하기는 어렵다는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유럽-일본에 이어 중국경제도 침체의 늪으로 빠져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아 왔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22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 및 예금 기준금리를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5.6%로 0.4%포인트를 낮췄으며 1년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2.75%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인민은행은 또 금융기관의 예금금리 적용 상한을 기준금리의 1.1배에서 1.2배로 확대했다.
중국은 지난 3분기(7.3%)의 저조한 성장률로 올해 목표인 7.5% 성장을 달성하기는 어렵다는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유럽-일본에 이어 중국경제도 침체의 늪으로 빠져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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