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은 17일 "109명에 달하는 집단 부당해고와 직장폐쇄, 편법매각등으로 묶인 씨앤앰(C&M) 사태는 비정규직을 다룬 영화 <카트>에서 보는 그대로"라고 비판했다.
문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부딪히는 생존권 위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 사회 가장 중요한 문제다. 가정이 해체되고 빈곤이 심화되는 상황을 막을 대책이 시급하다. 정부여당이 민생을 부르짖으며 정작 민생이 직접 고통을 당하는 현장을 외면하고 방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비정규직 문제를 방치한 채 이뤄지는 성장은 반사회적이고 성장 자체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비정규직의 생존을 볼모로 성장의 과실을 기업이 독식한다면 사회통합이 깨지는 것은 물론 가계소득 하락으로 인한 내수부진으로 경제성장 동력이 쇠퇴하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는 비정규직의 고통부담과 지나친 임금격차를 해소하는 내용으로 비정규직보호법을 수정보완할 때가 됐다. 여야가 당장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정부도 씨앤앰 대규모 집단해고에 불법이 없는지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하는 등 비정규직 노동자 보호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정말 비정규직 없어져야 합니다..... 진짜로~!!!! 요즘 날씨도 추운데.... 그 바닥에다가 깐다고 해도 편안하게 자겠냐고요... 가정 있는 사람들 마음을 이렇게 울려야 속들이 시원하는지!!!!! 얼릉 빨리 해결해서!!!! 가족품에 돌아가서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씨앤앰 직원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힘내시구요!! 좋은날이 올꺼라고 아자!
비정규직이 이렇게 많은 나라가..노동자가 이리 많은 나라가 왜 기득권당을 지지하는지 모르겠습니다.정치권자체가 이쪽이나저쪽이나 기댈곳 없다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반대당에 대한 투표도 안하고..조금씩조금씩 나쁜쪽으로만 변해가네요...나하나만이라도 변한다는 생각을 모든이들이 한다면 큰 변화가 올텐데 위에서 아무리 막으려해도 뚫고 나아갈수 있을것인데..
원청에서 고용을 안했더라도 원청에서 일했다면 원청에서 고용한 것으로 판단하도록 해야 한다. 비정규직 사용기간을 3개월로 하고 3개월이 지나면 정규직으로 고용하도록 해야한다. 파업에 따른 영업손실을 배상하라며 기업이 손해배상 소송을 원천 금지해야 한다. 파업이 영업을 못하도록 하는 것인데 그걸 배상하라니 이런 엿같은 나라가 어디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