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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중일 정상회담? 일본이 먼저 성의 보여야"

한중일 정상회담, 연내 성사 여부 불투명

중국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한·중·일 3국 정상회담과 관련, 일본 측의 태도에 달렸다는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중국은 중·일·한 협력을 중시한다"면서 "한국 등 관련 당국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며 원론적으로 공감을 나타냈다.

훙 대변인은 그러면서도 "우리는 일본 측이 성의를 보임으로써 실질적으로 주변국과의 관계를 개선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중·일·한 협력이 건강하고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분위기 조성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는 한중일 회담 성사 여부는 과거사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측의 태도에 달렸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돼, 청와대가 희망하듯 연내에 한중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5 0
    서민

    근세에 들어오면서 일본은 미국의 첨병역할을 하던 국가였다.
    명치유신때 일본개항 그리고 일본 개화파들이 주로 유학 간 곳은 유럽과 미국이었다.
    한반도 강제침략병합을 신속히 승인한 국가가 미국이었다.
    지금도 극동에서 미국의 첨병역할을 일본이 하고있다.
    이런 일본에 대해서 중국이 잘 받아 들이겠냐?

  • 7 0
    7시간

    우선 세나라가 유통하는 버스카드 만들자고 ??????
    그것은 박과장이 할일이다 이사람아.

  • 16 1
    근혜가 정말 두렵군

    자기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그 어떻한 대책도 없이
    옆에서 쓰준되로 밷는 말들
    국내 인기 몰이에는 크게 힘을 실어준다?
    한국 궁민들 근혜 잘한다고 박수 친다?
    국내용의 황당한 발언들
    잘 못하다가는 한국이 크게 당할 징조라서
    두렵다.
    무식 무능한 이여자가 두렵다.

  • 19 1
    가만있으라

    대책없이 그저 끼어볼려는 애처로운 바뀐대통령...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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