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북한은 최악의 인권침해국가"
"통일 위해선 북한인권법 필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북한에 대해 "프리덤하우스가 지명한 최악의 인권침해국가"라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북한인권 실질적 개선 정책세미나' 축사를 통해 "북한 인권의 현실은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정은 체제 이후 장성택 등 북한의 공개처형과 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증언 등 북한 주민에 대한 비인도적인 처사를 통해 우리는 북한의 인권실태를 여실히 볼 수 있다"며 "2014년 2월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1년간의 조사를 통해 발표한 북한인권보고서에는 현재 북한에서 '체계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침해가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고 거듭 북한을 비난했다.
그는 "국제적 보편적인 기준에 의한 북한인권의 확립이 통일의 한 과정이라고 보면 북한인권의 문제는 북한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한반도의 문제이고 통일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발걸음일 것"이라며 "우리 국회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북한인권법 신속 처리를 주장했다.
그는 "국회에는 아직도 10년 전부터 계속 입법을 추진해왔던 북한인권법이 야당의 저지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북한인권법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망라한 법이다.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야당을 압박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북한인권 실질적 개선 정책세미나' 축사를 통해 "북한 인권의 현실은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정은 체제 이후 장성택 등 북한의 공개처형과 정치범 수용소에 대한 증언 등 북한 주민에 대한 비인도적인 처사를 통해 우리는 북한의 인권실태를 여실히 볼 수 있다"며 "2014년 2월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가 1년간의 조사를 통해 발표한 북한인권보고서에는 현재 북한에서 '체계적이고, 광범위하며 중대한 인권침해가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고 거듭 북한을 비난했다.
그는 "국제적 보편적인 기준에 의한 북한인권의 확립이 통일의 한 과정이라고 보면 북한인권의 문제는 북한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한반도의 문제이고 통일로 나아가는 가장 중요한 발걸음일 것"이라며 "우리 국회도 북한인권 개선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고 북한인권법 신속 처리를 주장했다.
그는 "국회에는 아직도 10년 전부터 계속 입법을 추진해왔던 북한인권법이 야당의 저지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북한인권법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을 망라한 법이다.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야당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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