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 전환에 코스피도 하락
현대차는 배당 확대 발표에 급등, KB금융도 상승
외국인이 매수세에서 매도세로 돌아서자 23일 코스피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2포인트(0.27%) 내린 1,931.6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이날 다시 순매도로 전환해 1천669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970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개인도 664억원 어치 순매수로 맞서면서 주가 급락을 막았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는 전년동기보다 영업이익이 18%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전날보다 5.88% 급등했고, 현대모비스(4.81%), 기아차(2.84%)도 동반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은행주가 하락한 가운데 KB금융은 윤종규 신임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1.56% 올라 대조를 이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포인트(0.04%) 내린 564.31로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오른 1,05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2포인트(0.27%) 내린 1,931.65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500억원 가까이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이날 다시 순매도로 전환해 1천669억원 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기관은 970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개인도 664억원 어치 순매수로 맞서면서 주가 급락을 막았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는 전년동기보다 영업이익이 18%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배당 확대 방침을 밝히면서 전날보다 5.88% 급등했고, 현대모비스(4.81%), 기아차(2.84%)도 동반상승했다.
전반적으로 은행주가 하락한 가운데 KB금융은 윤종규 신임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에 대한 기대감으로 1.56% 올라 대조를 이뤘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포인트(0.04%) 내린 564.31로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오른 1,056.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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