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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야당, 당청 이간질 멈추라"

"틈 벌리기 시도하면 그 틈은 더욱 좁혀질 것"

새누리당은 23일 "제1야당 지도급인사들이 대통령과 집권여당 대표를 이간질 시키려는 발언들은 정치를 퇴행시키는 것이고 국민들 보기에도 민망스럽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개헌을 둘러싼 당청 갈등을 부채질하고 있는 데 대해 반발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의 지도급 인사들이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틈새를 벌리려는 발언들이 도를 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지도급 인사들의 품격은 소속 정당의 품격은 물론이고 나아가 국회의 품격, 정치의 품격과도 직결된다"며 "지도층답게 정치를 퇴행시키지 말고 솔선수범해 후배 정치인들에게 귀감이 되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즉각적 중지를 촉구했다.

그는 "야당 지도자들이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틈 벌리기를 시도한다면 그 틈은 더욱 좁혀질 것이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벌리려는 얕은 이간계로는 오히려 당청간의 콘크리트 공조의 촉진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상대를 깎아내리면 자기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수(下手)일 것이다. 하수의 정치보다는 품격의 정치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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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신바람

    새정치가 개누리당놈들 한테 배운거잖아

  • 3 0
    발라주마

    [뉴스타파] 이간질은 개누리당이 전문 아닌가?

  • 2 0
    sexenjopar

    색노리 색쓰네 cibalomosekidol

  • 3 0
    약좀 올려라

    야당은 당청간을 견제하도록 교란시켜 차기 대선총선에서 유리한 환경조성해서 다수당 더나가 집권하는게 정당의 존립 여부가 결정된다 잘하고 있다고본다 여권이 붕괴되야 야당이산다 아마 이런거 아닝감 생각이다

  • 8 0
    섹누리효수

    대출아 니들이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 당청 이간질 한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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