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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사이버 광우병 선동 중단하라"

"이번 사태 좋아할 사람은 간첩 등 대공혐의자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사이버 광우병 선동을 중단하라!"며 사이버 사찰 우려를 '사이버 광우병'으로 규정했다.

검사 출신인 김진태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요즘 카카오톡 감청 논란을 보면 2008년 광우병 사태가 떠오른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광우병에 걸린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번 감청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시민이 카톡을 실시간 감청당하는 일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4년간 연 평균 감청 건수는 118건이다. 그중 95%는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에, 나머지 5%는 살인, 유괴 등 강력사건에 대해 이루어졌다. 결국 평범한 시민들은 감청당할 일이 전혀 없다"면서 "43만명에 1명이 감청을 당하고 있고 그 1명은 대공, 강력사건 용의자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화살을 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돌려 "며칠 전 KBS 심야토론에서 새민련의 서영교 의원은 우리나라의 감청 건수가 인구 대비 미국의 15배라고 주장하였다. 상식적으로도 믿겨지지 않아 법무부에 확인하였더니 미국이 오히려 인구대비, 우리나라보다 5배 많은 감청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며 "서 의원은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730배 감청을 많이 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으나, 자료에 의하면 7배 정도 많을 뿐이다. 무려 100배가 넘게 뻥튀기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런 아니면 말고 식의 허무맹랑한 주장을 일삼는 사람이 법사위원이자 새민련의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국민에게 허위사실을 유포시킨 데 대해 사과하고, 법사위원과 원내대변인직에서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이번 사태로 가장 좋아할 사람은 간첩 등 대공혐의자들"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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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잠바떼기

    진태야
    사이버망명을 부추긴 건 박근혜란다.
    박근혜 한마디에 놀아난 조직은 네 친정이고...
    이런 후진 나라 국민으로 사는게 넘 치욕스럽다.

  • 0 0
    ㅁㅁㅁ

    김진태 씨 이성을 챙기세요
    ㅉ ㅉ ㅉ
    당신이 뱉은 말 차곡 차곡 쌓여
    평가를 받을것이다
    이제는 안쓰럽기까지 합니다

  • 4 0
    진태랑 박은애

    넌 가서 일베 해라..ㅎㅎㅎ

  • 0 1
    진보의 탈을 쓴 빨

    방귀 낀 놈이 성낸다. 뭔가 찔리는 구석이 있나봐? 좌리웹놈들아?

  • 6 1
    찢어버릴..

    이통3사,지난 2012~2013년 2년간
    수사당국에 개인정보 1천360만건 넘겨
    .
    1천360만건에 해당되는 국민이 모두 간첩,빨갱이냐?
    이 더럽고,역겨운 개x끼야!

  • 8 1
    양아치해체하라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하는게 문제라는 것! 범죄자 잡으려고 하는 법집행이 문제가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차별 감청하겠다는 것이잖아요.. 설혹 진심이 아니라면 사이버광우병 사태를 만든 원인은 견찰들 아닌가? 생각좀 하시지요... 말도 안되는 말을 멍멍멍 짓지 말고~~

  • 8 1
    진태야

    그만빨아라 혀 헐겄다 이 매국노쉑캬
    청기와 내쉬로 들어가 그렇게 빨고 싶으면

  • 12 1
    선동질은 니들이

    ㅋㅋㅋ
    선동질은 니들이 안하냐
    난 가기싫은데 자꾸 가라고하잖아

  • 12 1
    섹누리효수

    춘천의 치욕 김진태 니 주군 장물마담에게 거짓말 하지마라 해라
    그리고 김진태는 언제 사퇴할꺼니?
    이번 사태로 텔레그램이 혜택보고 카톡 네이년 라인 밴드 조땐건 알고 있냐?
    김진태 주댕이를 공업용 미싱으로 꿰메고 싶다

  • 15 1
    춘천의 수치

    박근혜에게 거짓말 좀 하지 말라고해라. 도대체 진도체육관에서 한 약속은 언제지킬거냐? 성역없이 수사하겠다던 국민과의 약속은 언제 지킬거냐?
    그리고 김진태는 언제 사퇴할거냐? 부끄럽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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