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새정치 "이상득, 해외자원 부실투자 증언해야"

"최경환도 부실투자의 실체 설명해야"

백재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은 21일 "MB정부 자원외교와 관련해서 함께 역할을 했던 이상득 전 의원도 증인으로 나와서 충실하게 답변할 의무가 있다"며 이명박 전 대통령 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국정감사 출석을 촉구했다.

백재현 의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MB정권때 해외자원 투자를 주도한 이상득 전 의원 출석을 요구하면서 " MB정부의 해외자원 개발사업의 추진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있는 증인들이 이 엉터리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해명을 증인으로 나와서 답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실세인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해서도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2009년 9월부터 2011년 1월까지 16개월간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MB정부의 해외자원개발 절정기에 사업을 총 지위한 책임을 갖고 있다"면서 "부실 매입의 대표적 케이스인 하베스트-NARL 인수, 대규모 부실이 우려되는 혼리버, 웨스트컷뱅크 인수, 경제성이 하락하고 있는 글래드스톤 LNG 계약 체결 등 실체에 대한 설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최 부총리도 압박했다.

전정희 의원도 "MB정부의 대대적인 자원외교는 형님의 자원외교를 시작으로 산업부 산하 공기업 전체가 해외자원개발에 뛰어들어서 엄청난 빚더미에 올라앉게 만들었다"며 "공기업의 부채탕감을 위해서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이 지게 됐다. 국민을 보지 않고 무모한 야심만 앞세운 지도자가 얼마나 국민을 고통 속에 빠뜨리는가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이 자원외교를 앞세운 해외자원개발 사업이었다"고 가세했다.
박정엽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5 0
    섹누리효수

    장물마담은 절대 쥐박이 모가지 못친다
    왜냐 쥐박이가 장물마담 아킬레스건을 칠 내용을 가지고 있다고 그러지

  • 15 0
    무슨 거래가 있길래

    이명박의 모가지를 치지 못하는가?

  • 26 0
    닭년처단

    우리나라 망친 피같은 혈세 수십조 4대강으로
    날리고 사돈의 팔촌까지 도둑질 지역까지
    갔다온 명박이 형 이상득 정말 이것들은
    오족을 멸하고 전재산을 몰수해도 그 죄를
    용서할수없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