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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부총재 "위안부 강제연행한 적 없어"

"<산케이> 기자 기소, 민주국가로서 있을 수 없는 행위"

일본 집권 자민당의 고무라 마사히코(高村正彦) 부총재가 12일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 "'강제 연행된 성노예'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망언, 파문이 일고 있다.

고무라 부총재는 이날 NHK의 한 시사프로그램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소녀 20만여 명을 일본군이 강제 연행했다는 것은 분명 사실에 어긋난다. 이유없는 비방에 대해서는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거듭 위안부 강제연행 사실을 부인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국검찰의 <산케이> 전 서울지국장 기소에 대해서도 "자유와 민주주의와 기본적 인권을 표방하는 국가로서 있을 수 없는 행위"라며 '인권'을 앞세워 한국을 비난했다.

이에 대해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은 이날 밤 서면 브리핑을 통해 "꽃다운 일생을 송두리째 빼앗긴 위안부 할머니들의 울부짖음에 대해 일본 정치권은 속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마저 포기하려 하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일본 우익정치인들은 후안무치한 발언들이 계속될수록 평화와 인권에 대한 의지를 의심받고, 국제 사회 동반자로서 인정받을 수 없다는 국제사회의 지적을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해 더욱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국제사회에 이 문제를 적극 알려나가고, 일본 정부가 법적‧도덕적 책임을 실행하는 그날까지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라"며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퉤퉤..

    친일파들이 바뀐애 정권에서 출세하는 나라에서
    누굴 욕하나?
    .
    악질 친일파 후손..이인호 KBS 신임이사장
    .
    박유하(57·여)세종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위안부와 일본군은 동지적 관계"
    작년 8월 출판한 책 '제국의 위안부'(328쪽·뿌리와 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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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부정하는게

    일본놈들이나 한국 위정자놈들이나 역사부정하는건 똑같네 어떻게 칼로 위협하는데 씨바 순순히 않가면 그자리에서 칼로 목을 베던게 일본순사놈들인데 위안부가 순수하게 돈을 벌목적으로 갔곘냐 그리고 사기쳐서 돈벌게해준다고 잡아간것도 문제잖어 중국문서에는 위안부증언이 문서화되어서 입증문제가 없는데 한국은 씨바 기록도 않해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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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굳침몰 일본

    일왕 히로히또가 다불었다 위안부만들었다고
    히로히또를 고문하면 다 나온다
    있는것도 부정하는 녀석과 약속을 해봤자 지킬 녀석들이 아니다
    조요히 내년에 일본열도 침몰하는 것이나 지켜보셈
    침몰은 어쩔수없다 잘못에대한 반성조차 없어 그리하기로했다
    시팔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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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의축사탄들

    19호 태풍도 저런 쪽바리쥐쉐기버러지들만 싸그리 골라 쓰러가버림 금상첨화겠는디~~~!!!

  • 2 0
    이시하라간지

    니 자식부터 가미가제로 보내

  • 0 4
    ㅎㅁㄶㅁㄶㅇ

    위안부의 강제성은 중요치 않다.
    한일 관계의 미래를 위해 덮을 것은 덮어두자
    일본과의 우호관계는 한국의 미래를 위해 아주 중요하다
    자꾸 위안부 문제로 일본의 감정을 건드리는 것은 아주 위험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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