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건희 회장, 꾸준히 호전되고 있다"
"퇴원에 대배해 자택에 의료용 엘리베이터 설치도"
삼성그룹은 8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5개월째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의 병세와 관련, "서서히, 그리고 꾸준히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이날 오전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팀장은 최근 이 회장의 이태원동 자택에 침상이 들어갈 수 있는 의료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선 "퇴원 등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혀, 이 회장의 퇴원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
현재 의료진은 재택 치료가 이 회장의 인지·판단기능 회복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달 말부터 병실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병실 안에서 짧지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이준 커뮤니케이션팀장(전무)은 이날 오전 수요사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팀장은 최근 이 회장의 이태원동 자택에 침상이 들어갈 수 있는 의료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선 "퇴원 등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서"라고 밝혀, 이 회장의 퇴원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
현재 의료진은 재택 치료가 이 회장의 인지·판단기능 회복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회장은 지난달 말부터 병실에서 주변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에 앉아 있거나 병실 안에서 짧지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