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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90개 안건 일사천리로 가결

1일 각 상임위 열어 국회 완전 정상화

세월호특별법에 합의한 여야는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85건의 법률안을 포함한 총 9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오후 7시40분께부터 시작돼 90개 안건을 불과 2시간 10분여 만에 일사천리로 가결했다.

본회의에서는 일본 정부의 고노(河野) 담화 검증결과 발표를 규탄하는 결의안과 아베 정권의 집단자위권 행사 결정을 규탄하는 결의안도 채택됐다.

여야는 이와 함께 1일 8개 상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를 정상화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안전행정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일제히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될 국정감사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정엽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ㅋㅋㅋㅋ

    개누리하고 헌정치하고 손잡더니 북괴노동당 못지 않게 법안을 일사천리 가결시키는군 ㅋ

  • 4 0
    그들만의나라

    친노.친박..두.축의..나라
    ..
    개헌은..이들의..가문.세우기.에..불과함
    ..진영논리는.겉포장일뿐
    ..
    영원히..두.축이..권력.향유+자본=무적
    ..
    친박..친노..의...쌍끌이..나라
    ..
    언론들도..이들에..기대어..먹고.살고.있음
    ..
    이들의.권력..굳히기에..방해되는.일들은..절대.불가함
    ..
    세월호법은..허용불가임

  • 1 0
    만해무익한종자들

    혈세나 빠라 쳐묵구 갈가쳐먹는 흡혈구 버러지규늘ᆢ

  • 4 0
    야당은여당의

    날치기국회..면죄부용으로 쓰라고 있는게 아니다..
    야당은 여당의 독선과 폭주를 막으라고있는 최후의
    안전장치가 되야한다..세월호의 최후의 안전장치는
    정부인데..그때 정권이 7시간 실종상태였다..만일 전쟁
    이었다면..대한민국이 사라졌을지도모르는 중대사안이다..
    세월호특별법은 유족원안대로 수사권 기소권이 통과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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