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19일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행위를 "음주 갑질"로 규정하며 맹질타했다.
표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국가 사회 전체의 가장 중요하고 첨예하며 갈등적인 이슈인 '세월호' 유가족 대표들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만으로도 정치적 윤리성과 도덕성은 질타 받아 마땅합니다"라면서 "새정연에선 그동안 새누리당 의원들이 일부 유족을 만나 유족간 분열을 획책한다고 비난해 오지 않았던가요"라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더 큰 문제는, 어떤 이유와 상황이라 하더라도, 대부분 낮에는 다른 직장이나 돈벌이에 매진하고, 밤에 한 건당 몇 천원 남짓 받으며 건강 팔아 힘들게 일하시는 대리기사 분에게 행한 '갑질 패악'"이라며 "일반인이라 하더라도, 한 밤 동안 몇차례나 뛸 수 있을 지 모르는 대리기사 분을 30분 넘게 세워 대기시키다가 '다른 콜' 받기 위해 떠나는 것을 힘으로 막는 행위는, '고객의 권리'를 한참 넘어서는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더구나 '내가 누군지 몰라?'라며 '국회의원'의 지위와 힘을 내세워 그러한 업무방해적 폭력을 행사했다면, 아주 질 나쁜 '갑질'일 수밖에 없습니다"라며 "국회의원이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리입니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스스로 약하고 힘없는 서민위에 군림하며 '갑질'을 저지르면서 정부와 여당, 공무원들을 공격하고 비난 비판하는 모순 앞에서 지지율은 추락할 수 밖에 없겠죠"라면서 요즘 급락하는 새정치연합 지지율을 거론한 뒤, "완장과 훈장을 다 버리고 진정한 심부름꾼으로 스스로를 낮추지 않은 채, 지위와 위치가 주는 '갑' 효과에 의존하고 안주하는 한, 당신들은 긴 역사에서 나라를 망치고 민생을 파탄 낸 주역 내지 조연으로 기록될 뿐일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이건 분명히 대리기사 폭행사건입니다 세월호 유가족이라해서 면죄받을순 없죠 해심은 30분 기다리게 한겁니다 기사는 이미 한콜 수행할수 있는 시간을 허비한겁니다 매너 있는분이면 이미 돈 만원이라도 주고 돌려보냅니다 사건을보면 그분들 목적지 가서도 추가요금 줄분들은 아닙니다 세월호에 분노하고 보수정권에 분노하지만 그렇다고 취중에 대리기사를 폭행한건 잘못
3자 증언조차도 얼마든지 쉽게 조작된다는거 잘알텐데 경찰출신의 프로파일러인데 증거를 가지고 얘기하셔야죠 감정적으로만 갑을 운운할게 아니라 쌍방간의 주장이 전혀 대립되고있는데도 극딜당해서 자기가 저지른일보다 더 크게 이미 인민재판 받은 마당에 나라 망치고 민생파탄 주역 조연? 왜 이렇게 오버하시는지 ? 그럼 새누리 와 박근혜는 잘해서 지지율이 50%
내가 누군지 알아라는 발언이 잘못의 근원이 아니라 서로가 신분을 밝혀야하는 과정상에서 먼저 김현의원이 명함을 내밀었다는걸 이모대리기사는 신분증이든 명함이든 내놨다면 신분확인차원에서 식당에서 만약에 대리기사를 불렀다면 그 대리기사가 맞는건지 확인을 할수가있는건데요 그리고 왜 지나가는 행인들은 김현의원명함을 낚아챘는지 의문
너희들이 권력자에 큰소리친들 누구뭐라나 헌데 민주당 느그들 그 금빼지 누가 달아줬나? 힘없이 먹고살기 바쁜 서민들에게 갑질하라고 달아주ㅏㅆ냐? 대리기사가 알마나 바쁜 사람들이냐 요렇게 말하면 닌주당 빠돟이들은 아마 대리기사만 바쁘냐 구회의원은 올매나 바쁜줄 아냐 그럴껄 이 것들은 도무지 시원스럽게 넘어가는 것이 없어 매를 더 크게 벌지 그게 노빠들의 근성ㅋ
나는 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의 갑질을 헤아릴 수 없이 보아왔다 이들은 새누리보다 세련미가 없다 분간도 못한다 누가 약자인지 어떤 시대정신이 있는지 전혀 모르겠더라 이번 사건도 솔직히 시인하고 정중히 시민듷에게 사과하며 김현 씨는 엄중한 책임을 질 줄 알아야지 그러지 않으면 일이 더 터질 것이다
대리기사 폭행했다는건 증언외에 어떠한 증거도없네요. CCTV 에는 대리기사 폭행장면 전혀 나오지도않음. 추가요금주겠다는데도 대리기사가 안가겠다고 버티면서 시비걸었고 이 와중에 시민이라는 사람들이 개입하면서 싸움이 난거 그 증언이라는것도 쌍방폭행행위를 면책해주고 언론에 공표해버리거
야당의원이 의견조율 과정에서 유가족들하고 술 먹을 수 있다 문데는 표 선생 지적처럼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에 가한 갑질이다 입만 열면 서민 서민 하면서, 또 서민들 표로 당선된 사람들이 서민을 무시하고 생계에 지장을 초래한 부분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할 수 없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집권을 목표로 하는 야당이라면 당연히 퇴출시켜야 한다지켜보겠다
종편이 떠든 사실조차 파악못하고 막말하네 액면그대로 잘못했다고 해도 본인도 아니고 보좌관이 관계되고 참고인 수준인데 뭔 대단한 갑질을 했다고 난리? 목격자 허위진술로 살인죄받은 사람도있는데 아무리 야당 국회의원이 동네북같아도 그렇지 난리구만 이러니 새누리만가 점점 쎄지는거
빼도박도 못하겠구나. 자세한내용은 몰랐는데 국회의원도 같이 있었구만. 이제 세월호 특별법은 물건너 갔구나. 개누리와 보수꼴통, 일베충넘들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텐데 참 술처먹고 제대로 한건 했네 쉴드처줄수가 없다. 울고 싶은놈 뺨을 제대로 후려쳤다. 조작이든 공작이든 제대로 걸려 들었어.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죠. 재보궐때 자폭수준의 자중지란과 뉴스타파도 그렇고 이쪽분들은 도덕 윤리, 을, 자본 이런쪽만 나오면 일방적으로 거의 무슨 파블로의 경기에 가까운 근본주의 교조적 반응을 보이는지 대한민국 여기가 뭔 이상국가 지상낙원인가 술먹은거 가지고 정치적 윤리적 도덕까지.
다른건 그렇다 치고 의원이 유족 대표들과 술자리 가진게 왜 지탄 받을 일이란건지 모르겠다 여당의원들은 그 동안 유족들과 별 만남이 없었지만 야당의원들은 같이 단식까지 하면서 광화문에서 함께 있어준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끼리 저녁에 술 한잔도 하면 안된다? 세월호 특별법을 정치적 사안이라고 보는건가?
경찰이 사건발생 40시간이 지나도록 CCTV 원본 파일도 확보하지 않았던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CCTV 화면에는 폭행 시비가 있었던 시간대에 김현 의원의 모습이 여러번 등장합니다. 어제 방송에 나온 화면들은 경찰에서 확보한 것이 아니라, 각 방송사에서 카메라로 CCTV 화면을 찍어간 것들이었습니다.
[단독] ‘기사 폭행’ CCTV 원본 입수…기사는 뒤로 빠져 있었다 뉴스K /국민tv -세월호 가족대책위 임원진 전원을 사퇴시킨 ‘대리기사 폭행 사건’, 상당 부분 과장되고 왜곡됐음을 뉴스K가 확인했습니다. -대다수 언론이 집단폭행 장면이라고 반복적으로 보여준 화면은 폭행 장면으로 보기 어려웠습니다.집단폭행을 당했다는 대리기사가 뒤로 빠져 있었기 때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