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빨리 통과돼야"
"법안 통과되면 복지사각지대 지원수준 높아질 것"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약 40만에 달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수준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정부는 우리 국민들이 살아가면서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고용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 7월부터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 치매특별등급을 시행했고 4대 중증질환과 선택진료, 상급 병실료 등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을 대폭 확대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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