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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부지 입찰 마감, 삼성전자-현대차 경합

18일 오전 10시 입찰결과 발표

감정가만 3조3천여억원에 달하는 한국전력 서울 삼성동 부지를 놓고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이 격돌했다.

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해 온 부지 입찰 절차를 이날 오후 4시 종료했다.

오래 전부터 입찰 참여 방침을 밝혀온 현대차그룹은 이날 오전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3개 계열사가 이사회를 열어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입찰 참여 여부를 마지막까지 철저히 보안에 붙여온 삼성그룹은 삼성전자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했다.

낙찰 결과는 18일 오전 10시 응찰자들의 제출 가격 등을 비교하는 '개찰' 절차를 밟은 뒤 곧바로 최고가를 써낸 쪽의 손을 들어주는 방식으로 입찰 결과가 발표된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2
    쌤승

    조만간 한국땅은
    썜승과 짱개들 나라가 되겠군
    이번 한전금싸라기 결과는
    썜승이다 병쉰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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