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박지원 고소는 심기경호용 기소"
박지원 "대통령이 저를 고소. 재판정에서 싸우겠다"
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수석사무부총장은 1일 '만만회' 발언을 한 박지원 의원에 대한 검찰 기소와 관련, "대통령의 심기경호용 수사이자, 기소"라고 질타했다.
윤관석 부총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명예훼손죄는 피해자의 뜻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로 검찰의 행보는 청와대 의지에 따른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김무성 대표가 선거캠프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북정상회담대화록 문건을 무차별 공포하며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국민 갈등을 유도하고 고인의 명복을 심각하게 훼손했음에도 시중에 떠도는 찌라시를 참고한 것이라는 일방적인 진술만 인정하고 무혐의 처리한 바가 있다"라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전형적인 줄서기, 눈치보기를 일삼는 정치검찰의 행태가 아닐 수 없다"며 비난했다.
박지원 의원도 지난주말 트위터를 통해 "검찰이 저를 돈으로 엮으려다 실패하자 이제 제 입을 엮으려 합니다"라면서 "그러나 저는 야당다운 야당! 할말을 하는 야당!의 길을 가겠다"고 검찰을 질타했다.
그는 또한 "저를 제거하기 위해 비리에서 명예훼손으로 넘겨졌다. 대통령이 저를 고소했네요"라며 자신에 대한 고소를 박 대통령 고소로 규정한 뒤, "재판정에서 싸우겠다"고 별렀다.
윤관석 부총장은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명예훼손죄는 피해자의 뜻에 반해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로 검찰의 행보는 청와대 의지에 따른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김무성 대표가 선거캠프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북정상회담대화록 문건을 무차별 공포하며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국민 갈등을 유도하고 고인의 명복을 심각하게 훼손했음에도 시중에 떠도는 찌라시를 참고한 것이라는 일방적인 진술만 인정하고 무혐의 처리한 바가 있다"라며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전형적인 줄서기, 눈치보기를 일삼는 정치검찰의 행태가 아닐 수 없다"며 비난했다.
박지원 의원도 지난주말 트위터를 통해 "검찰이 저를 돈으로 엮으려다 실패하자 이제 제 입을 엮으려 합니다"라면서 "그러나 저는 야당다운 야당! 할말을 하는 야당!의 길을 가겠다"고 검찰을 질타했다.
그는 또한 "저를 제거하기 위해 비리에서 명예훼손으로 넘겨졌다. 대통령이 저를 고소했네요"라며 자신에 대한 고소를 박 대통령 고소로 규정한 뒤, "재판정에서 싸우겠다"고 별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