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포도당 수액을 가지고 갔는데 유민아빠가 ‘나는 반칙은 안한다’라며 화를 내셨어요. 정말 큰일 날 수도 있다고 재차 권유해 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죠. 정신력으로 버티고 계신 겁니다. 몸도 마음도 모두 망가졌지만 더 이상 잃을 게 없으셔서 죽을 힘을 다해 버티고 있는 겁니다.”
21일로 단식 39일째로 접어든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주치의인 이보라 서울시 동부병원 내과 과장이 20일 <민중의소리>와의 인터뷰에서 전한 유민아빠의 현상태다.
이 과장은 “유민 아빠는 단식하면서 힘이 들어도 상대방이 불편할까봐 애써 농담을 건네는 속 좋은 동네아저씨 같았어요. 많은 시민들이 농성장에 찾아와 눈물을 흘려도 도리어 그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하는 분이셨는데···”라며 “단식 20일에 접어들면서 유민 아빠가 제대로 서 있기 조차 힘들었는지 지팡이에 짚고 다니셨어요. 현재는 웃음도 많이 사라지셨고, 척추 쪽 근육이 많이 소모돼 혼자 힘으로 앉아 있기도 힘든 상황이에요. 며칠이 더 지나면 앉지도 못하고 계속 누워있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라고 사태의 심각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상태가 더욱 악화되면서 주변에서 단식중단을 권유했지만, 영오 씨는 눈 하나 꿈쩍 않고 오히려 화를 냈다”며 "한 번은 영오 씨가 자고 있을 때 몰래 병원에 옮겨 놓을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런 고민을 말하자 유민아빠가 '날 병원에 데려다 놓으면 곧장 도망쳐 나올 거'라는 엄포로 맞서셨고요. 지금으로써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서서히 생명이 꺼져가는 유민아빠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라고 초조해 했다.
그는 “오시기만 하면 되는데, 유민아빠의 성격을 봤을 때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는 절대 광화문 광장을 떠나지 않을 것 같고, 정부·여당은 가족들의 이야기에 귀를 닫은 상태고··· 유민아빠를 지켜보는 하루하루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세월호 특별법 만들면 대한민국 해체된다.그후엔, 야당도 검찰청 못믿겠다하는등 죄지은 단체 너도나도 수사권달라 기소권달라 울어대면 공권력무너지고,무법천지의 서막이 열리면서 결국 대한민국은 멸앙의 길로 간다.그래서,종북들은 유가족을 선동하는 것이다.유가족은 법의 범위안에서 보상을 받아야된다.6.25때 죽은 학도호국단 수만명에 비하면 세월호300명은 세발의
이 나라의 제일 큰 문제는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입니다. 대통령은 5년 임기 채우면 끝나지만 국회의원은 재선, 3선, 계속해서 '슈퍼갑질'하며 자기들 배만 불리고 있습니다. 여야 똑 같은 족속들입니다. 수 많은 인명 피해가 났는데 국회의원이 모 하는 겁니까? 지금 또 방탄국회 열려 하고 있습니다. 국회가 혁신되면 나머지는 자동 혁신됩니다.
유민아빠는..정치인도 아니었고..안산의 소시민 이었다..정치인들을 만날일도 없던 사람일것이다..오직..자식의 죽음의 이유를 알고자 했는데도..이나라에서는 목숨을걸어야 한다는것을 깨달았을뿐이다.. 누구탓할 필요없다..수첩 새누리와..새정치가 해결못하면 국민이 해결 하는수밖에..1987년의 어느날 처럼...
어리석은 국민들은 하루 한 끼를 먹지 않아도 배고프다 지랄하지만 그를 어리석다고 비판하는 놈들이 내 주변에 너무 많다 특히 나이먹은 노인들이 그렇다 왜 그들은 스스로 한국 사회의 무거운 짐으로 전락했는가 그러고도 젊은 세대로 부터 존경을 바란다는 건가 오히려 결자해지 할 사람들은 김영오씨를 비난하는 사람들이다